
[점프볼=김지용 기자] “마이클 조던을 좋아해서 등번호도 23번을 달고 있다.”
점프볼에선 창간 21주년을 맞아 양말 전문 브랜드 뉴탑(http://https://newtopsports.com/)과 함께 매주 유소년 선수 1명을 선정해 소개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 프로젝트는 그동안 전국대회가 아니면 소개되기 힘들었던 재능 있는 전국의 유소년 선수들을 소개, 이 자리를 통해 한국 유소년 농구가 조금이라도 더 발전하길 바라는 마음에서 시작된 프로젝트다.
'점프볼 선정 뉴탑 금주의 유소년 선수' 65번째 수상자는 평택 김훈 농구교실 양이든이 선정됐다.
현재 종덕초등학교 1학년에 재학 중인 양이든은 농구를 배운 지 3개월밖에 안 된 어린 꿈나무다. 나이도 어리고, 구력도 짧지만 미국에서 NBA 경기장을 직접 찾아 농구를 관람했을 만큼 농구에 대한 애정은 누구 못지않게 뜨겁다는 양이든.
농구 열혈팬이자 현재 미군부대에서 근무 중인 아버지의 영향으로 농구에 관심을 갖게 된 양이든은 부모님의 권유로 평택 김훈 농구교실에서 농구를 배우기 시작했다고 한다.
125cm의 작은 키에도 불구하고 진지한 눈빛으로 연습에 임해 눈길을 끈 양이든은 “아빠가 미국에서 고등학교를 나오셨는데 고등학교 때까지 농구선수를 하실 만큼 농구를 좋아하신다. 그러다 보니 나도 자연스레 농구에 관심을 갖게 됐고, 미국에 있을 때는 부모님이랑 같이 NBA 경기장에 가서 직접 NBA를 보기도 했다. 부모님이 직접 농구를 배워보라고 권유해주셨는데 요즘은 내가 더 농구를 좋아하게 된 것 같다”며 농구를 배우고 있는 것이 너무 즐겁다고 말했다.
이제 겨우 초등학교 1학년이지만 집에서 부모님과 함께 NBA 다큐멘터리도 볼 만큼 농구에 관심이 많아졌다는 양이든. 그런 양이든은 부모님의 영향인지 스테픈 커리, 데메안 릴라드 등 젊은 NBA 선수들을 좋아하는 또래와는 다른 농구선수 취향을 갖고 있었다.
“농구를 하는 것도 좋아하는데 보는 것도 좋아한다. 그러다 작년에 집에서 아빠랑 같이 마이클 조던의 다큐멘터리 ‘라스트 댄스’를 봤다. 그걸 보고 마이클 조던을 좋아하게 됐고, 등번호도 23번을 달게 됐다. 라스트 댄스를 보고 나서는 마이클 조던이 제일 멋있는 농구선수라고 생각하게 됐다.” 양이든의 말이다.
마이클 조던에 빠진 이 소년은 최근에는 마이클 조던 농구화에도 관심을 갖게 됐다는 후문이다.
양이든을 가르치고 있는 평택 김훈 농구교실 유형훈 원장은 “이든이가 굉장히 꼼꼼하고, 활발한 성격이다. 그리고 아직 초등학교 1학년인데도 코트 위에선 적극적이고, 승부욕도 강하다. 연습할 때 보면 이 친구가 얼마나 농구를 좋아하는지 느껴져서 고마울 따름이다”고 양이든에 대해 평가했다.
부모님의 권유로 농구를 배우게 됐지만 지금은 1주일에 두 차례씩 체육관을 찾아 농구를 배울 만큼 농구에 푹 빠져 산다는 양이든. 이 어린 꿈나무가 앞으로도 농구의 즐거움을 놓치지 않고, 평택 김훈 농구교실의 기대주로 성장하길 바라본다.
#사진_김지용 기자
점프볼 / 김지용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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