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L은 23일 KBL센터엣서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 미디어데이를 개최했다. 서울 SK에서는 전희철 감독, 김선형, 자밀 워니가 참석했고, 안양 KGC에서는 김상식 감독, 변준형, 오마리 스펠맨이 자리를 빛냈다.
SK 전희철 감독은 미디어데이에서 정규리그에 대한 회고부터 전성기 본인이 팀에 합류하는 상상까지, 재치있는 답변으로 자리를 풍성하게 했다.
SK 전희철 감독
Q. 지금까지 가장 큰 위기를 뽑자면?
정규리그에서는 시즌 초반 부상 선수가 많아서 최하위에 쳐져 있었다. 그 때 선수들과 똘똘 뭉쳐 다시 치고 올라와서 이렇게 반전을 이끌었다. 초반이 가장 위기였다. 선수들이 슬기롭게 위기를 잘 넘겼다. 플레이오프에서는 매 경기 힘든 경기를 했지만, 가장 힘들었던 경기를 꼽자면 창원 LG와의 2차전이었다. 리온 윌리엄스의 결승 득점이 없어서 2차전을 내줬다면, 힘든 시리즈가 됐을 것이다. 승리해서 휴식 후 결승에 임할 수 있었다.
Q. 본인의 전성기 기준으로 지금 팀에 합류한다면 어떤 역할을 맡게 될 지?
선수시절 전성기 기준인가? 그렇다면 내가 현재 우리 팀이 챔피언결정전에 임하는 데 정말 필요한 선수다. 우리 팀에 현재 포워드가 필요하다. 심판에게 항의하지 않고, 선수들을 잘 뛰게 끔 잘 할 것 같다(웃음).
Q. 5차전을 예상했는데?
우리는 팬들을 위해서 뛰는 것이다. 우리가 상대보다 가용 인원도 적고 이기기 위해서는 빨리 끝내야 한다. 빨리 승수를 쌓아야 승산이 있다. 시리즈가 길어지면 우리가 불리하다. 핵심 선수들뿐만 아니라, 다른 선수들이 잘 해줘야 한다.
#사진_유용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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