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이원준 인터넷기자] 피닉스가 후반 집중력을 토대로 댈러스를 잡았다.
피닉스 선즈는 21일(한국시간) 아메리칸 에어라인스 센터에서 열린 2021-2022 NBA 정규리그 댈러스 매버릭스와의 경기에서 109-101로 승리했다.
이날 데빈 부커가 38분 18초를 뛰며 28점 5리바운드 6어시스트로 활약했다. 크리스 폴도 20점 11어시스트 더블-더블을 기록하며 팀 공격을 이끌었다.
전반까지 치열한 접전이 이어진 경기였다. 전반전 종료 1분 43초부터 댈러스의 에이스 루카 돈치치(28점 8리바운드 8어시스트)를 제어하지 못했다. 자유투와 훅 슛으로 쉽게 점수를 헌납하고 3점슛 버저비터까지 허용하며 내리 8점을 내줘 45-53, 8점차까지 점수가 벌어졌다.
하지만 후반전에 들어와 피닉스의 기세가 살아나기 시작했다. 데빈 부커가 림 어택을 통해 득점을 쉽게 만들어내고 제이 크라우더의 3점포 외곽지원까지 이어졌다. 자베일 맥기도 페인트 존에서 덩크와 자유투로 득점에 가세하며 분위기를 올렸다.
위기를 느낀 댈러스는 3쿼터 종료 6분 3초경 작전타임을 불렀지만 작전타임 후 돈치치가 2개의 실책을 범하며 스스로 무너졌다.
피닉스는 이틈을 놓치지 않고 8-0으로 리드하며 3쿼터 종료 4분 55초경 부커의 레이업으로 69-68 역전에 성공했다. 하지만 벤치에서 나온 드와이트 파웰에게 팁인 덩크와 풋 백 레이업을 얻어맞으며 6점을 내줬고 잘렌 브런슨에게 3쿼터 종료 1.2초를 남기고 레이업을 허용하며 74-82로 4쿼터를 맞이했다.
하지만 크리스 폴의 3점슛으로 시작한 4쿼터는 피닉스가 압도했다. 피닉스는 폴, 캐머런 페인, 부커를 중심으로 댈러스를 추격했다. 4쿼터 시작 1분 48초경에 페인이 3점 플레이를 성공시키고 이어서 3점슛까지 적중시키며 분위기를 올렸다.
분위기가 올라온 피닉스는 결국 경기종료 5분 10초경 부커가 자유투와 속공 득점으로 96-95로 추격에 성공했다. 비스마크 비욤보도 경기종료 3분 38초경 3점 플레이와 1분 49초경 컷인 덩크를 성공시키며 점수를 벌려 승기를 굳혔다. 경기종료 26초경엔 크리스 폴이 3점포로 107-99, 8점차를 만들며 승리의 쐐기를 박았다.
이날 댈러스의 에이스 루카 돈치치는 28점 8리바운드 8어시스트로 활약했지만 3점슛 성공률이 22.2%(2/9)로 처참했고 8개의 실책을 범하며 패배의 빌미가 됐다.
#사진_AP/연합뉴스
[저작권자ⓒ 점프볼.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