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황당` 벤 시몬스의 호소, "정신이 아직 힘들다"

이보현 / 기사승인 : 2022-04-28 12:3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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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이보현 객원기자] 브루클린 팬들을 분노하게 만들었다.

현지매체 '더 애틀래틱'의 27일(한국시간) 보도에 의하면, 벤 시몬스가 정신적으로 힘들어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시몬스는 26일 열린 브루클린 네츠와 보스턴 셀틱스간의 2022 NBA 플레이오프 1라운드 4차전에서 출전하지 않았다.

시리즈를 0-3으로 밀리고 있던, 1패만 떠안아도 시즌이 끝나는 단두대 매치였다. 4차전에서 브루클린 데뷔전이 예상되었던 시몬스는 경기를 앞두고 결장을 발표했고, 결국 브루클린은 굴욕의 스윕패를 당했다.

시몬스는 플레이오프를 앞두고 3점슛, 미드레인지 슛 등 연습하는 모습이 포착, 충분히 복귀 가능한 몸 상태를 보였다. 그의 결장이 의아함을 남겼던 이유.

그 진실이 뒤늦게 밝혀졌다. 시몬스는 정신적으로 힘들다는 이유로 출전을 거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브루클린 팬들이 화가 난 이유는 시몬스의 태도 때문이다. 팀은 플레이오프 탈락 위기인데 시몬스는 출전은 커녕, 팀 훈련 자체를 거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시몬스의 멘탈 문제는 비단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데뷔 초반부터 3점슛 시도를 아예 하지 않는등 실패를 극도로 두려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 후 필라델피아 구단과 마찰을 빚은 뒤 정신적으로 힘들다며 경기 출전 자체를 거부했다. 팀 훈련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지 않아 훈련장에서 쫓겨난 전적도 있다.

좋은 하드웨어 대비 멘탈은 안타까운 수준. 무려 제임스 하든을 내주고 영입한 시몬스인지라 골치아파진 브루클린 구단이다.

#사진=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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