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FINAL] '퍼펙트 게임' 크리스 폴 활약 앞세워 PHX 파이널 첫 승 신고!

조태희 / 기사승인 : 2021-07-07 12:3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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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 폴이 완벽한 경기 운영으로 파이널에서의 16년 한을 풀어냈다.

피닉스 선즈는 7일(한국시간) 피닉스 선즈 아레나에서 열린 2020-2021 NBA 파이널 1차전에서 밀워키 벅스를 118-105로 제압했다.

피닉스는 크리스 폴과 데빈 부커를 중심으로 미스매치를 통한 미드레인지 게임을 펼쳤다. 디안드레 에이튼까지 볼 없는 움직임을 통해 상대 페인트존을 적극 공략했다.

이에 맞서는 밀워키는 건강하게 돌아온 야니스 아데토쿤보를 중심으로 외곽이 불을 뿜었다. 밀워키는 올 시즌 플레이오프 3점슛 성공률 31.1%로 16개 팀 중 14위에 위치해있다. 그러나 1차전에서 3점슛 성공률 44.4%(16/36)를 기록하며 쾌조의 슛감을 뽐냈다.

양 팀의 경기는 1쿼터부터 리드 체인지 7번을 주고받으며 치열하게 흘러갔다. 그러나 2쿼터 중반부터 피닉스는 단 한차례도 리드를 내주지 않았다. 부커와 폴은 매치업 상대로 밀워키 브룩 로페즈와 바비 포티스를 불러들여 미스매치를 집요하게 노렸다.

57-49. 피닉스의 8점 차 리드로 맞이한 3쿼터. 파이널 루키 폴의 쇼타임이 시작됐다. 폴은 3쿼터 시작과 동시에 4점 플레이를 시작으로 야투 시도 7개 중 6개를 적중시키며 경기를 지배했다. 중간 중간 로페즈의 3점슛으로 반격한 밀워키지만 점수 차는 걷잡을 수 없이 벌어졌다.(70-90)

마지막 쿼터 역시 피닉스의 흐름이었다. 에이튼과 폴의 2대2 게임에 밀워키는 속수무책이었다. 밀워키는 4쿼터 초반 팻 코터튼과 바비 포티스의 외곽슛으로 한 자릿수까지 추격(92-101)했지만 승리를 가져오진 못했다.

최종 성적으로 폴은 32점 9어시스트로 만점짜리 활약을 보여줬고 부커는 27점 에이튼은 22점 19리바운드로 힘을 보태며 피닉스가 시리즈 첫 승을 따냈다.

밀워키는 크리스 미들턴과 아데토쿤보가 49점을 합작했으나 패배하고 말았다.

#사진_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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