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창원 LG는 7일 오전 11시부터 대구체육관에서 대구 한국가스공사와 경기를 준비하는 코트 훈련을 했다.
유기상은 지난 1월 16일 서울 삼성과 경기 막판 무릎 부상을 당한 뒤 자리를 비웠다.
최종 진단을 4주 받았지만, 골멍 부상이었기에 복귀까지 시간이 더 걸렸다.
유기상의 복귀는 빠르면 7일이었는데 실제로 이날 복귀하기 위해 선수단과 동행했다. 최초 진단보다는 늦었지만, 최근 예상했던 복귀 시점 기준으론 빠르다고 볼 수 있다.
LG도 유기상이 조금 더 회복할 수 있는 시간을 줬고, 병원에서 재검진 결과 이상이 없다고 판단했기에 복귀를 결정했다.

조상현 LG 감독은 경기 상황에 맞춰서 유기상을 기용할 예정이다.
유기상은 코트에 들어갈 경우 어떤 역할을 해줄 것인지 묻자 “얼마나 뛸지 모르지만 팀에서 제일 필요하고 가려운 곳이 수비와 사소한 부분이다”며 “그런 안 보이는 곳에서 힘을 쓰고, 공격에서는 어떻게든 슛을 넣어서 야투 성공률을 올려야 한다”고 자식의 역할을 설명했다.
LG는 이번 시즌 가스공사와 맞대결에서 3승 1패로 앞서 있다. 2경기는 3점 이내 승부로 이겼기에 까다로운 상대다.
유기상은 “(가스공사는) 앞선 선수들이 좋다. (가스공사의) 프레스를 다같이 도와주면서 넘어가면 딱히 큰 문제가 없을 거다”며 “니콜슨이 한 번 터지면 무서운 선수라서 니콜슨만 잘 제어하면 좋은 방향으로 갈 거다”고 내다봤다.

#사진_ 점프볼 DB(박상혁, 유용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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