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아누노비 연장전 3점 두방!’ 토론토, 연장 끝에 시카고 제압

이원준 / 기사승인 : 2022-02-04 12:4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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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이원준 인터넷기자] 토론토가 연장전 끝에 시카고를 잡았다.

토론토 랩터스는 4일(한국시간) 스코샤뱅크 아레나에서 열린 2021-2022 NBA 정규리그 시카고 불스와의 경기에서 127-120으로 승리했다.

전반전은 접전이 이어졌다. 토론토의 파스칼 시아캄이 전반전에만 15점을 폭발시키며 승리의 발판을 만들었다. 시카고에서는 니콜라 부세비치가 12점 10리바운드로 일찌감치 더블-더블을 기록하며 분전했지만 토론토가 54-50, 4점차 리드를 가져오며 전반을 마쳤다.

하지만 후반전에 들어와 토론토는 시카고의 추격에 시달렸다. 후반전 시작과 함께 더마 드로잔에게 점프슛을 허용했고 부세비치의 점프슛과 3점슛까지 얻어맞으며 3쿼터 시작 1분 14초경 57-57 동점을 허용했다.

그 후 경기는 치열한 공방전으로 들어갔다. 3쿼터 종료 4분 26초까지 역전 5번과 동점 2번을 기록했다. 양 팀 모두 물러서지 않는 기세를 보였지만 경기는 점점 토론토쪽으로 기울었다. 3쿼터 종료 5분 39초경 시아캄의 자유투와 프레드 밴블릿의 3점슛이 터져 나오고 3쿼터 종료 4분 26초경 크리스 보처의 속공 득점과 OG 아누노비의 속공 3점슛까지 적중되며 77-72로 점수를 벌렸다. 이어진 공격에서도 밴블릿이 3점 플레이와 3쿼터 종료 1분 16초경 3점포를 하나 더 적중시키며 87-81, 6점차 승기를 잡았다.

4쿼터도 비슷한 양상으로 경기가 흘러갔다. 시카고는 추격하고 토론토는 벌리는 그림이었다. 하지만 4쿼터까지 5점으로 묶여있던 잭 라빈에게 4쿼터에만 3점슛 2개 포함 10점을 허용하며 분위기를 내줬다. 분위기를 탄 시카고의 부세비치에게도 경기종료 3분 15초경 덩크와 경기종료 2분경 레이업을 허용했고 경기종료 1분 40초부터 드로잔에게 자유투 4개와 경기종료 47.8초경 점프슛까지 1분 동안 6점을 헌납하며 112-112 동점을 허용했다.

토론토는 경기종료 8.6초경 부세비치의 레이업으로 인해 112-114 역전을 허용했지만 경기종료 0.7초전 밴블릿이 놓친 득점을 스코티 반스가 팁인 레이업으로 올려놓으며 구사일생으로 연장전에 들어갔다.

연장전의 토론토는 3점 파티였다. 아누노비가 연장전시작 1분 20초, 2분 3초경 3점슛 2개를 연달아 성공했고 경기종료 16.5초경엔 게리 트렌트 주니어의 3점포가 림을 가르며 125-120으로 승기를 굳혔다.

토론토는 밴블릿(21점 9어시스트), 시아캄(25점 13리바운드 7어시스트), 아누노비(21점 6어시스트), 반스(21점 8리바운드) 등 4명의 주전선수가 20+ 득점을 올리며 승리의 보탬이 됐다.

 

#사진_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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