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창원 LG는 29일 캐디 라렌과의 재계약 소식을 전했다. 2019-2020시즌 MVP급 활약을 펼친 에이스의 귀환은 첫걸음에 나서는 조성원 신임 감독의 어깨를 가볍게 했다.
LG와 라렌의 재회는 이미 오래전부터 성사된 일이었다. 지난 시즌, 비록 좋은 결과를 내지는 못했으나 라렌은 MVP에 선정된 자밀 워니에 전혀 밀리지 않았고 기록상으로는 오히려 더 뛰어난 모습을 보였다. LG는 라렌을 놓칠 이유가 없었고 결국 새 시즌도 함께할 수 있게 됐다.
라렌은 42경기에 출전, 평균 21.4득점 10.9리바운드 1.2어시스트 1.3블록을 기록했다. 득점은 1위이며 리바운드와 블록은 2위 기록이다.
LG 관계자는 “라렌과의 대화는 계속 긍정적이었다. 예전부터 같이 하는 것에 대해 확신이 있었고 다행히 새 시즌도 함께할 수 있게 됐다. 한 시즌을 같이 진행하면서 좋은 기억이 많았다. 다가오는 시즌도 좋은 모습 기대하고 있다”라고 이야기했다.
라렌의 합류는 코로나19로 외국선수 영입이 어려워진 상황 속에서 천군만마와 같다. 메인 외국선수 자리를 채운 LG는 이제 라렌의 뒤를 책임질 두 번째 외국선수 찾기에 나선다.
# 사진_점프볼 DB(윤민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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