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한필상 기자] 대한민국농구협회(회장 권혁운)는 12일 이사회를 열고 오는 6월 카타르에서 개최되는 2021 FIBA 아시아 U16 농구대회에 참가할 남자농구 대표팀 감독에 신석 용산중 코치를 선임했다.
또한 U16 여자농구 대표팀 감독에는 청솔중 이상훈 코치도 함께 발탁했다.
이사회에 앞서 한국중고농구연맹(이하 중고연맹)은 공개 모집을 통해 U16 남,녀 대표팀 감독 후보군을 종별 2명으로 압축했고, 합동 훈련을 통해 지도자와 후보 선수들을 평가한 중고연맹 기술위원회는 최종적으로 지도자와 후보 선수들을 채점해 경기력 향상위원회에 제출한 바 있다.
이후 경기력 향상위원회는 면면히 서류와 면담 등을 통해 최종 후보자를 선정했으며, 이날 이사회를 거쳐 신석, 이상훈 코치를 2022 남,녀 U16농구 대표팀 감독으로 결정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오는 9월 개최되는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참가할 3X3 여자농구 국가대표팀 감독 선임도 함께 있을 예정이었으나 경기력 향상위원회의 평가에서 1, 2위를 차지한 두 감독의 차이가 미미해 최종 선임을 연기하기로 결정했다.
U16 남자농구 대표팀 감독에 선임된 신석 감독은 용산중과 연세대를 졸업하고, SK나이츠, 전주 KCC에서 선수로 활동한 뒤 2006년 부터 연세대 코치, 무룡고 코치 등을 역임했다.
신석 감독과 함께 선발된 U16여자농구 대표팀 이상훈 감독은 지난 2019년 U19여자농구 월드컵에서 박수호 감독과 호흡을 맞춰 역대 최고인 세계 9위에 올리는데 혁혁한 공을 세운바 있는 지도자다.
신석, 이상훈 신임 U16 남,녀 대표팀 감독은 지난 2019년 한 차례 대표팀 감독에 선임되기도 했지만 코로나 펜데믹으로 대회 자체가 취소되어 팀을 이끌지 못한 바 있다.
선임된 신석, 이상훈 감독은 추후 경기력향상위원회와 함께 24명의 후보 선수들을 대상으로 최종 12명의 선수를 선정하게 된다.
FIBA(국제농구연맹)는 홀수 년도에 U16 대륙별 농구대회를 개최해왔으나, 올림픽, 코로나 펜데믹의 영향으로 한 해 대회를 뒤로 밀어 올 시즌 개최하게 되었다.
16개국이 참가하는 U16 남,녀 농구대회에는 최종 성적 4위까지 U17 농구월드컵 참가 자격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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