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서호민 기자] 멤피스가 2라운드로 향한다.
멤피스 그리즐리스는 30일 타깃 센터에서 열린 2021-2022 NBA 플레이오프 1라운드 6차전 미네소타 팀버울브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114-106으로 이겼다. 이날 승리로 멤피스는 시리즈 전적 4승 2패를 만들며 플레이오프 2라운드에 진출했다.
2라운드 진출에 성공한 멤피스는 2라운드에서 골든 스테이트와 서부 파이널 진출을 놓고 격돌한다.
멤피스는 데스몬드 베인과 딜런 브룩스가 나란히 23점을 올리며 맹활약 한 가운데 자렌 잭슨 주니어(18점), 자 모란트(17점), 브랜든 클락(17점), 타이어스 존스(10점) 등도 두자릿 수 득점을 올리며 역전승에 힘을 보탰다.
미네소타는 뼈아픈 역전패를 당했다. 앤써니 에드워즈가 3점슛 4개 포함 30점 5리바운드 5어시스트 2스틸 2블록, 제이든 맥다니엘스가 3점슛 5개 포함 24점 5리바운드를 기록하며 분전했다. 하지만 제공권 싸움에서 37-56으로 크게 밀린 것이 패인이었다. 막판 집중력 싸움에서 밀린 것도 아쉬웠다.
막판까지 알 수 없는 명승부였다. 4쿼터 중반까지 미네소타의 리드가 이어졌지만, 4쿼터 막판 리드의 주인이 바뀌었다. 멤피스는 끈질긴 추격 끝에 종료 3분 3초를 남기고 베인의 3점슛으로 101-99로 경기를 뒤집었다.
멤피스는 경기 종료가 다가올수록 더욱 집중력을 발휘했다. 이어진 공격에서 모란트의 더블 클러치 레이업, 존스의 3점슛까지 더해 4점 차로 달아났다. 종료 20.7초를 남기고는 모란트가 파울로 획득한 자유투 2구를 침착하게 성공하며 승리에 쐐기를 박았다. 멤피스는 남은 시간을 차분히 마무리하며 승리했다.
미네소타는 승부처에서 공격 전개가 다소 아쉬웠다. 제대로 된 세트 오펜스를 구사하지 못했고, 무지성 3점슛만 남발했다. 종료 26.6초 전 패트릭 베벌리가 회심의 3점슛을 노렸으나 빗나갔고, 오히려 막판 상대에게 결정적인 득점, 자유투까지 헌납하며 패하고 말았다.
#사진_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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