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제농구연맹(FIBA)은 야오밍 중국농구협회 회장의 인터뷰를 통해 2021 도쿄올림픽을 향한 중국 남녀 농구 대표팀의 이야기를 들어볼 수 있었다. 현재 중국의 남자농구 대표팀은 최종예선 진출을 확정했으며 여자농구 대표팀은 본선 티켓을 획득했다.
먼저 중국 남자농구 대표팀은 1980년 첫 참가 이후 지난 리우올림픽까지 9회 연속 본선 진출에 성공했다. 그러나 이번에는 본선 진출 가능성이 희박하다. 최종예선에서 그리스와 캐나다, 체코, 터키, 우루과이 등 세계의 강호들과 경쟁, 최후의 승자가 되어야 하기 때문이다.
야오밍 회장은 「CCTV」와의 인터뷰에서 “이번 최종예선은 10회 연속 진출이 걸려 있는 만큼 잘 치러야 한다. 현실적으로 세계 상위권 팀들에 밀리고 있지만 기대감을 모두에게 증명했으면 한다”라고 이야기했다.
중국 남자농구 대표팀은 FIBA 랭킹 28위로 그리스(7위), 캐나다(21위)에 비해 객관적인 전력이 밀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만약 첫 예선 라운드를 통과한다 하더라도 9위에 오른 체코, 15위에 오른 터키와의 경쟁이 유력하다.

야오밍 회장은 “불행 후 큰 행운이 찾아왔다”라고 말하며 “코로나19로 인해 홈 코트 이점을 잃었다. 포산에서 많은 준비를 했지만 뜻대로 이뤄지지 못했다. 하지만 좋은 성적을 거두고 돌아왔으며 1년 남은 본선에서도 기대에 맞는 성적을 냈으면 한다”라고 바랐다.
야오밍과 중국농구협회는 도쿄올림픽에 대비해 남녀 통틀어 30명에 가까운 선수 명단을 작성했다. 여기에서 12명의 최종 명단이 정해질 예정이며 자국내 최고의 선수들로 꾸릴 예정이다.
야오밍은 “지난 월드컵에서는 저우펑이 부상으로 인해 뛰지 못했다. 아시안게임에서는 자오지웨이가 부상으로 불참했다. 이러한 위험에 대해 저항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더 많은 선수들이 미리 준비해야 한다”라고 밝혔다.
물론 과거와 같이 장기적으로 준비하는 건 힘들다. 코로나19가 진정되지 않은 현재, 최선의 선택은 단기적인 준비다. 야오밍은 “해외로 나가는 것이 현실적으로 힘든 지금 강호들과의 평가전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 하지만 11월 아시아컵 예선부터 대대적으로 선수들을 소집해 준비에 나설 것이다”라고 말했다.
또 야오밍은 중국 여자농구의 발전에 대해 이야기했다.
“올해 안에 중국여자농구협회(WCBA)의 출범을 고려하고 있다. 현재 중국은 대부분의 것들이 정상적으로 돌아오고 있다. 이런 상황은 여자농구의 준비와 발전을 위해 더 많은 기회가 찾아올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 사진_FIBA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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