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제아 힉스, 서울 삼성과 재계약 “지난 시즌 기대 이상이었다”

민준구 / 기사승인 : 2021-06-15 12:5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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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민준구 기자] 힉스와 삼성이 다음 시즌에도 함께한다.

서울 삼성은 15일, 지난 2020-2021시즌 활약한 아이제아 힉스와 재계약했다고 밝혔다.

힉스는 2020-2021시즌, 54경기에 모두 출전하여 평균 24분 46초 동안 17.3득점 7.4리바운드 1.8어시스트 1.5블록을 기록했다.

시즌 도중 외국선수 교체가 잦았던 지난 시즌에 힉스는 숀 롱과 함께 새 외국선수로서 대표적인 성공 케이스였다. 탄탄한 수비를 바탕으로 안정적인 득점력까지 자랑하며 삼성의 외국선수 잔혹사를 끊어냈다.

삼성 관계자는 “지난 시즌 힉스가 보여준 기량은 기대 이상이었다고 생각한다. 또 코로나19로 인해 좋은 외국선수들이 다수 들어왔던 것과 달리 이번 시즌은 분명 환경이 달라졌다고 본다. 힉스만큼 안정적인 외국선수를 선택하기 힘들다는 판단, 그리고 더 잘해줄 것이란 기대로 재계약하게 됐다”라고 이야기했다.

이관희와 김준일, 그리고 김동욱이라는 전력누수 속에서도 보강이 전혀 되지 않은 삼성. 그러나 힉스의 잔류로 인해 일단 외국선수 전력에 있어서는 안정감을 갖추게 됐다.

2016-2017시즌 이후 봄 농구를 구경하지 못한 그들이 과연 2021-2022시즌에는 달라진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까. KBL에 적응한 힉스와 함께라면 기대를 걸어볼 만하다.

# 사진_점프볼 DB(백승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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