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서호민 기자] KB가 놀란 가슴을 쓸어내렸다.
청주 KB의 센터 박지수는 지난 9일 아산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린 아산 우리은행과의 삼성생명 2021-2022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4라운드 경기에서 2쿼터 막판 발목 부상을 당했다.
오른쪽 발목에 극심한 호통을 호소한 박지수는 들것에 실려 코트 밖을 빠져나갔고, 결국 경기에 복귀하지 못했다. 경기 종료 후에도 그는 스스로 걷지 못해 큰 부상이 우려되기도 했지만, 진단 결과 다행히 큰 부상은 아니었다.
KB 관계자에 따르면 박지수는 10일 오전, 병원 두 군데 검사를 받았고 검진 결과 오른쪽 발등 근육 미세 파열 진단을 받았다. 상태가 나쁜 게 아니라서 3~4일 정도 휴식을 취하면 회복이 가능하다는 의료진의 소견이다.
다만 박지수가 다음 경기에서 복귀할 수 있을지는 좀 더 지켜봐야할 전망이다. 발등 통증이 깨끗이 사라지지 않은 상황에서 코트로 돌아오는 건 위험 부담이 있기 때문.
KB는 오는 14일 부천 하나원큐를 상대로 경기를 치른다. 다행히 사흘 간의 휴식이 남아 있다. 박지수의 발등 컨디션에 따라 이날 KB의 출전 선수 명단도 달라질 것이다.
#사진_WKBL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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