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 현대모비스는 31일 오전, 국가대표 슈터 전준범과 FA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원소속 구단 재협상까지 이어졌던 상황에서 결국 구단과 선수는 다시 한 번 손을 맞잡았다. 계약기간 5년, 보수총액 1억 5천만원에 계약했다.
전준범은 2013 KBL 국내신인선수 드래프트 전체 9순위로 지명된 후 2020-2021시즌까지 현대모비스에서 뛰어왔다. 처음부터 크게 빛난 건 아니었지만 어느새 팀의 주축선수로 성장했고 국가대표로도 활약했다.
그러나 발 뒤꿈치 부상을 당한 후 돌아온 2020-2021시즌은 전준범에게 있어 악몽과도 같았다. 39경기에 출전, 평균 17분 31초 동안 5.6득점 2.2리바운드에 그쳤다.
부진 후 찾아온 FA는 그리 행복하지 않았다. 현대모비스와 전준범은 서로의 견해가 달랐고 1차 협상에서 재계약이라는 결과를 얻지 못했다. 설상가상 전준범은 다른 구단들의 관심도 받지 못했다.
원소속 구단 재협상 단계에 이르러 현대모비스와 전준범은 결국 계약할 수 있었다.
FA 미아, 일본 진출설 등 다양한 소문이 있었던 전준범은 결국 다시 현대모비스 유니폼을 입게 됐다.
# 사진_점프볼 DB(윤민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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