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서호민 기자] 전희철 SK 신임 감독의 선택은 워니였다.
서울 SK 나이츠는 15일(화) 구단 보도자료를 통해 자밀 워니와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알려왔다.
2019-2020시즌을 앞두고 KBL에 발을 들인 워니는 첫 시즌 최고의 활약을 펼치며 외국선수 MVP에 선정됐지만, 2년차인 지난 시즌에는 체중 관리에 실패한 데 이어 경기 외적인 이슈까지 겹치면서 첫 시즌에 비해 오히려 기량이 하락했다.
지난 시즌 워니는 54경기 전 경기에 출전해 평균 17.7득점 8.6리바운드 2.0어시스트를 기록했다. 대부분의 공격 지표가 첫 시즌(20.4득점 10.4리바운드 3.1어시스트)에 비해 소폭 하락한 모습.
이 때문에 SK는 워니와의 재계약 여부를 놓고 많은 고민을 해왔다. 하지만 고심 끝에 SK는 워니에게 한번 더 기회를 주기로 결정했다. 워니는 재계약 발표 하루 전,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And we back'이라는 문구와 함께 SK와 재계약을 암시하는 글을 게재하기도 했다.
SK 관계자는 "전희철 감독과 함께 수차례 외국선수 선발과 관련한 회의를 열어 워니가 갖고 있는 능력을 다시 보여줄 수 있을 가능성과 팀 구성원과의 조화 등을 고려해 한번 더 동행하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전희철 감독 체제로 새롭게 출발한 SK는 워니와 동행을 알리며 새 시즌 메인 옵션 외국 선수 선발 작업을 마쳤다.
#사진_점프볼DB(박상혁 기자), 자밀 워니 인스타그램 계정
점프볼 / 서호민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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