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각 트레이드 터졌다!' 헌터는 SAC, 슈로더와 엘리스는 CLE, 사리치는 CHI행

이규빈 기자 / 기사승인 : 2026-02-01 13: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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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이규빈 기자] 잠잠하던 트레이드 시장이 드디어 시작을 알렸다.

미국 현지 기자 '샴즈 카라니아'는 1일(한국시간) 삼각 트레이드 소식을 전했다.

바로 디안드레 헌터가 새크라멘토 킹스로, 데니스 슈로더와 키온 엘리스가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로, 다리오 사리치와 드래프트 2라운드 지명권 2장이 시카고 불스로 넘어가는 트레이드다.

헌터는 꾸준히 트레이드 루머에 이름이 올랐던 선수다. 이번 시즌 활약도 기대에 미치지 못했고, 무엇보다 헌터의 2400만 달러의 연봉이 사치세를 지급하고 있는 클리블랜드 입장에서 매우 골치 아팠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현재 동부 컨퍼런스 5위인 클리블랜드가 헌터를 보내고, 즉시 전력감이 아닌 유망주를 받을 수는 없었다.  


여기에 엘리스도 헌터처럼 몇 달 전부터 트레이드 루머가 나왔던 선수다. 엘리스는 기량은 좋으나, 리빌딩을 선언한 새크라멘토에서 굳이 활용할 이유가 없는 선수였다.

 

이번 시즌이 끝나면 FA가 되기 때문이다. 새크라멘토는 엘리스로 드래프트 1라운드 지명권을 요구했으나, 최근에는 드래프트 지명권 대신 자신들의 악성 계약을 처리하기를 원했고, 슈로더와 사리치를 보내며 결실을 보았다.

사실상 엘리스와 헌터의 일대일 트레이드라고 봐도 무방하다. 엘리스는 클리블랜드에서 주축 3&D로 활약할 것이고, 새크라멘토는 마침내 포워드 갈증을 해소했다. 여기에 시카고도 아무런 대가 없이 사리치를 받아주며 2라운드 지명권 2장을 챙겼다.

세 팀 모두 명백한 이유가 있는 트레이드였다.




#사진_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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