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주 DB는 1일 수원 KT 소닉붐 아레나에서 수원 KT를 상대로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정규시즌 원정경기를 치른다.
DB는 2연승을 따내며 공동 2위까지 올라섰지만, 악재도 있었다. 지난달 30일 대구 한국가스공사와의 홈경기 도중 강상재의 손목이 골절됐다. 강상재는 오는 2일 수술대에 오르며, 복귀까지 약 3개월이 소요된다는 진단을 받았다. 물론 회복세에 따라 복귀 시점은 앞당겨질 수도, 미뤄질 수도 있다.
설상가상 김보배까지 자리를 비웠다. 다행히 심각한 부상은 아니다. “무릎 상태가 조금 안 좋다. 경미한 정도다. 불편함을 느껴서 1경기만 쉬기로 했다”라는 게 DB 관계자의 설명이다. 박인웅도 2경기 연속 결장한다.

단독 2위 도약을 노리는 DB는 3~4라운드 평균 20.5점을 기록한 데릭 윌리엄스 봉쇄에 중점을 뒀다. 김주성 감독은 “윌리엄스의 컨디션이 워낙 좋은 만큼 수비를 강화했다. 윌리엄스에게서 나오는 볼을 KT 선수들이 잘 처리한다면 힘든 승부가 될 것 같다. 그래도 윌리엄스에게 많은 득점을 내주는 것보단 그게 나을 거라 판단했다”라고 말했다.
베스트5
KT : 강성욱 이윤기 문성곤 박준영 힉스
DB : 알바노 이정현 이유진 정효근 엘런슨
#사진_점프볼DB(문복주, 박상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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