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타운스-러셀-에드워즈 삼각편대 활약' MIN, 대어 유타 잡았다

서호민 기자 / 기사승인 : 2021-04-25 13:40:47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점프볼=서호민 기자] 미네소타가 원정에서 대어를 낚았다.

미네소타 팀버울브스는 25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솔트레이크주 유타 비빈트 스마트 홈 아레나에서 열린 2020-2021 NBA 정규리그 유타 재즈와 경기에서 101-96으로 승리했다. 

 

올 시즌 유타와의 상대 전적 2전 전승. 미네소타는 이날 승리로 같은 날 덴버 너게츠에 패한 서부 최하위 휴스턴 로케츠와의 승차를 2경기로 벌렸다. 서부 1위 유타는 2위 피닉스 선즈와 승차가 1.5경기로 좁혀졌다.  


칼-앤써니 타운스가 24득점 12리바운드 3어시스트로 팀 승리를 이끈 가운데 앤써니 에드워즈가 23득점, 또 벤치에서 출격한 디안젤로 러셀도 23득점으로 삼각편대가 나란히 맹활약하며 팀 승리를 완성했다.

도노반 미첼이 결장한 유타는 보얀 보그다노비치가 30득점을 기록했으나 패배를 막지 못했다. 승부처에서 뒷심 부족이 아쉬움으로 남았다. 

경기 초반만 하더라도 미네소타는 많은 득점을 허용하며 끌려갔다. 1쿼터가 종료됐을 때 양 팀의 스코어는 40-26이었다. 하지만 2쿼터 이후 미네소타는 수비에서 집중력을 발휘하며 흐름을 잡기 시작했다. 쿼터 막판엔 에드워즈가 멋진 돌파를 몇 차례 선보였고, 종료 직전 러셀의 점퍼까지 더해 6점 차로 차이를 좁히며 전반 1, 2쿼터를 마쳤다.

3쿼터 들어 미네소타는 코트 분위기를 완전히 장악했다. 미네소타는 3쿼터 시작부터 5분여까지 17-5 런(Run)을 주도하며 첫 리드를 잡았다. 적절한 트랩 수비와 원활한 로테이션으로 수비에서 더욱 강력함을 선보였고, 공격에서도 외곽슛이 잇따라 터졌다.

그러나 유타도 쉽게 무너지지 않았다. 4쿼터 중반, 유타는 클락슨과 보그다노비치의 3연속 3점슛이 터지면서 재역전에 성공했다. 그러자 미네소타는 타운스와 러셀이 득점에 나서며 경기는 다시 혼전양상.

결국 더 이상의 반전은 없었다. 미네소타는 클러치 상황에서 공수 집중력을 발휘, 승기를 조금씩 굳혀갔다. 반면, 유타는 공격이 잘 풀리지 않았다. 종료 1분 여 안쪽에서 시도한 콘리의 두 차례 공격이 모두 무위에 그치면서 더 이상 추격을 이어나가지 못했다. 승기를 잡은 유타는 오코기가 파울로 얻어낸 자유투를 모두 성공하며 쐐기를 박았다.

#사진_AP/연합뉴스

 

점프볼 / 서호민 기자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점프볼.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JUMPBALL TV

오늘의 이슈

점프볼 연재

더보기

주요기사

더보기

JUMPBALL 매거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