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 한국가스공사는 8일 울산동천체육관에서 울산 현대모비스를 상대로 6연패 탈출에 도전한다. 이날 이기면 10위에서 벗어나 서울 삼성과 공동 9위가 된다. 분위기를 반전시켜 꼴찌 탈출 희망을 쓸 수 있다.
강혁 가스공사 감독은 이날 경기를 앞두고 “정성우는 무릎이 안 좋다. 소노와 경기 후 기간이 있었지만, 통증이 있고, 경기를 뛸 몸이 아니다”며 “우동현이 출전선수 명단에 들어간다. 수비와 활동량에서 양우혁과 우동현이 성우의 몫까지 뛰어야 한다”고 정성우의 결장 소식을 전했다.
이날 선발 선수는 샘조세프 벨란겔, 양우혁, 신승민, 신주영 라건아 등 5명이다. 신주영이 선발에 들어온 게 눈에 띈다.
강혁 감독은 “김준일이 감기에 걸려서 컨디션이 좋지 않다. 경기를 못 뛸 정도는 아니다”며 “이전 현대모비스와 경기에서 신주영이 좋은 활약을 펼쳤다. 에너지를 발휘해 좋은 경기를 했던 기억을 살려 선발로 넣었다”고 했다.
참고로 4라운드 맞대결에서 현대모비스에게 승리한 뒤 8점 5리바운드 3어시스트를 기록한 신주영이 중계방송사와 인터뷰를 했다.
서명진이 가스공사와 맞대결에서 평균 16.8점 3점슛 성공률 52.6%(10/19)를 기록하고 있다.
강혁 감독은 “서명진은 우리와 경기를 하면 잘 한다. 1대1에서 스탭백으로 던지는 3점슛도 들어간다”며 “서명진을 막는 선수 외에도 나머지 4명도 서명진의 공격 타이밍을 살리지 못하도록 수비를 해줘야 한다”고 했다.
양팀에는 고교 무대에서 곧바로 프로에 뛰어든 양우혁과 김건하가 버티고 있다. 두 팀의 대결에서는 김건하가 양우혁보다 두드러졌다.
강혁 감독은 “김건하는 힘도 좋고, 슛과 패스 능력이 좋다. 빅맨과 2대2 플레이에서 패스를 잘 준다”며 “양우혁은 1대1 공격에서 잘 하지만, 수비에서 아직 이해가 부족해서 건하를 놓치는 게 있다. 신인 선수들을 만나면 이기고 더 잘 하려고 하니까 경직되는 게 있다. 편하게 하라고 했다. 열심히 했던 것과 수비의 약속을 지키면서 플레이를 하면 된다”고 주문했다.
#사진_ 점프볼 DB(박상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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