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창원/홍성한 기자] LG와 현대모비스가 시즌 2번째 맞대결을 가진다. 고민 가득한 두 사령탑이었다.
창원 LG는 6일 창원체육관에서 울산 현대모비스를 상대로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정규시즌 홈경기를 치른다.
LG는 A매치 브레이크 후 만난 대구 한국가스공사를 상대로 접전 끝에 64-66으로 패했다.
경기 전 조상현 감독은 “66점이면 수비를 잘한 거다. 그런데 득점이 64점에 불과했다. 2점슛 성공률이 30%(37%)대 였다. 이런 부분들이 복합적으로 나왔다”라고 이야기했다.
상무에서 복귀한 양홍석은 16분 2초를 뛰고 3점 5리바운드 3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야투율이 13%(1/8)에 머물렀다.
조 감독은 “경기 감각도 있고 천천히 자기 자리를 찾아가야 한다. 맞춰볼 시간이 없었다. (양)홍석이를 어떻게 가져가야 할지 고민도 된다. 본인이 욕심도 있을 거다. 리바운드, 상황에 따라 외국선수 수비까지 가능하다. 분명 더 좋아질 선수다”라고 바라봤다.
현대모비스를 상대로는 2대2 수비가 중요하다. 조 감독은 “누구한테 슛을 주냐 고민이다. 1차전 때 75점 정도를 허용했다. 2대2 수비에서 슛을 맞을 수 있다. 어떤 선수한테 맞을지가 중요하다. 레이션 해먼즈를 잡을지, 아니면 다른 국내선수들을 막을지 잘 선택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맞서는 현대모비스 양동근 감독은 “LG가 굉장히 까다로운 팀이다. 우리가 늘 하던 걸 할 것이다. 수비에서의 변화를 어떻게 가져갈까? 이게 고민이다. 지난 맞대결 비디오를 봤는데 LG 수비에 우리 선수들이 많이 당황해한다. 패스를 줘야 할 타이밍에 못 주더라. 연습은 많이 시켰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외곽을 잡아야 할지, 아셈 마레이와 칼 타마요 쪽을 우선으로 봐야 할지 아직도 고민이다. 수비가 강하면 뭘 해도 상관없다. 그런데 수비가 좀 약한 게 사실이다”라고 덧붙였다.
*베스트5
LG : 유기상 한상혁 정인덕 타마요 마레이
현대모비스 : 박무빈 서명진 조한진 이승현 해먼즈
#사진_점프볼 DB(문복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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