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조던-르브론 비교 좀 그만, 굳이 해야해?"...멜로의 주장

서호민 기자 / 기사승인 : 2020-06-02 13:5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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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서호민 기자] 농구황제 마이클 조던의 이야기를 다룬 ESPN 다큐멘터리 '더 라스트 댄스'가 최근 미국에서 종영했다. 현지에서는 조던과 르브론 제임스 중 누가 더 뛰어난가라는 주제를 두고 열띤 논쟁을 벌이고 있다.

 

포틀랜드 트레일 블레이저스의 카멜로 앤써니는 이 같은 논쟁이 불편한 모양이다. 앤써니는 최근 CBS스포츠와 인터뷰를 통해 두 선수 간의 논쟁에 대한 자신의 견해를 밝혔다.

 

앤써니는 "나는 기본적으로 이러한 논쟁을 좋아하지 않는다. 우리가 예전 선수들 중 누가 더 뛰어난가라는 주제로 논쟁을 한번 하기 시작하면, 그 선수들이 농구라는 게임에 기여했던 많은 부분들을 망각한 채 오로지 비교 논쟁만 하려고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앤써니는 조던이 NBA 역대 최고의 선수임을 인정하면서도 르브론의 업적이 폄하 되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그는 "조던이 GOAT인 건 그 누구도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다. 우리 모두가 동의하고 있다. 다만 그렇다고 해서 르브론의 업적과 능력이 폄하되어서는 안된다고 생각한다. 르브론도 르브론만의 플레이스타일과 개성을 갖고 있다"면서 "조던과 르브론, 코비 등 이 세명이 모두 최고라고 평가하고 싶지만, 오늘 날 사회에서는 이렇게 말할 수 없다. 꼭 우열을 가려야 하는 세상이기 때문이다"라는 말을 덧붙이기도 했다. 

 

한편 美 매체 '클러치포인트'는 앤써니의 견해에 대해 그는 조던이 GOAT임을 인정하면서도 친구인 르브론을 치켜세워줬다는 평을 내렸다.

 

#사진_점프볼DB

 

점프볼 / 서호민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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