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김천/배소연 인터넷기자] “개인적인 목표에는 큰 욕심이 없다. 팀 우승하는 게 제일 좋은 것 같다.”
무룡고는 2일 김천보조체육관에서 열린 2023 연맹회장기 전국 남녀중고농구대회 부산 중앙고등학교와 남자 고등부 A조 예선 첫날 경기에서 69-61로 승리를 챙겼다.
무룡고 이도윤(201cm, F,C)은 38분 17초 동안 31점 14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작성했다. 리바운드는 물론 득점에서도 책임진 이도윤은 무룡고 주장으로서 팀의 승리에 기여했다.
경기 후 이도윤은 “첫 경기라서 다들 긴장했었다. 아직 몸이 덜 풀려서 제대로 못 한 것 같다”며 팀의 승리에도 다소 아쉬운 소감을 전했다.
이어 이도윤은 “원래 하던 것처럼 망설임 없이 다 같이 해줘서 잘 됐던 것 같다. 하지만 안일했던 부분과 수비를 해야 하는데 다들 긴장을 한 건지 살짝 루즈해져 있는 건지 해이해져 있었던 것 같다”며 경기를 되돌아봤다.
이도윤은 지난달 전남 영광에서 열린 제48회 협회장기 전국 남녀중고 농구대회에서 용산고를 상대로 20점 21리바운드 4블록을 기록하며 대회 MVP를 수상했다. 이도윤은 “(MVP 수상이) 부담이나 자극이 되는 건 따로 없었다. 지나간 건 지나간 거라 개의치 않는다”며 덤덤하게 말했다.
무룡고는 지난해 울산에서 열린 2022 연맹회장기 전국 남녀중고 농구대회에서 용산고에 69-88로 패하며 준우승을 거머쥔 바가 있다.
이도윤은 “지난해 준우승만 두 번 했었다. 이번 대회는 우승이 목표다. 개인적인 목표에는 큰 욕심이 없다. 그냥 팀 우승하는 게 제일 좋은 것 같다”며 대회 각오를 남겼다.
첫 경기에서 승리를 따낸 무룡고는 3일 상산전자고와 예선 두 번째 경기를 갖는다.
#사진_ 배소연 인터넷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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