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 현대모비스는 1일 울산동천체육관에서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정규시즌 안양 정관장과 홈 경기를 가진다.
2연패로 4라운드를 마무리한 현대모비스는 정관장을 상대로 올 시즌 4전 전패 포함 5연패에 빠져있다. 다만, 최근 홈에서는 4연승을 달렸다. 홈에서 산뜻한 5라운드 출발과 동시에 정관장과의 상성을 깰 기회다.
경기 전 만난 양동근 현대모비스 감독은 “상대의 압박이 워낙 좋다. 쓰리 가드여도 3번(스몰포워드) 자리에서 부족함이 없다. 3번에서 미스매치가 나와도 다른 장점이 더 많다”며 “밀려다녔다. 상대도 우리의 약점을 안다. 픽앤롤에 대한 수비를 할 줄 안다. 2대2를 못하게 한다”라며 정관장의 장점을 경계했다.
현대모비스는 올 시즌 정관장을 상대로 평균 63.8점을 올렸다. 올 시즌 현대모비스의 평균 득점인 72.4점보다 8.6점 낮다. 63.8점은 현대모비스가 상대한 9개 팀 중 특정 팀 상대 가장 낮은 득점이다.
양동근 감독은 “어쨌든 우리는 2대2 공격을 많이 해야 하는 팀이다. 최근 이그부누의 마무리가 아쉽기는 하지만 개인적으로 열심히 훈련하고 있다”며 “안 풀린다면 슈터나 빅맨을 이용해서 약점을 볼 거다. 슈터가 돌아다니면서 슛을 쏘는 패턴과 (이)승현이와 (함)지훈이의 포스트업까지 여러 옵션을 준비했다”라고 경기를 풀어갈 계획을 밝혔다.
이어 “스크린을 받고 제 타이밍에 공을 주지 않으면 가드들은 타이밍을 놓친다. 점수를 넣고 못 넣고보다 제 타이밍에만 볼을 줘도 나는 만족한다. 가드들의 성장을 본다. 내년, 후년까지 앞으로 더 잘하려고 하는 팀이다. 어떤 선수 구성을 상대해도 언제든 치고 나갈 수 있게 시스템을 만드는 과정이다. 못 이기는 것도 아쉽고 속상하겠지만 결과만큼 턴오버가 중요하다”라고 가드진의 운영과 턴오버 줄이기를 강조했다.
*베스트 5
현대모비스: 박무빈-서명진-조한진-이승현-해먼즈
정관장: 문유현-김영현-전성현-김경원-오브라이언트
#사진_점프볼 DB(유용우 기자)
[저작권자ⓒ 점프볼.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