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인천 서구 하나글로벌캠퍼스에 위치한 하나원큐 연습체육관에서 ‘2020 하나원큐 3x3 TRIPLE JAM(트리플잼)’ 1차 대회가 시작을 알렸다.
코로나19로 인해 2019-2020시즌의 조기 종료를 알렸던 WKBL은 수개월이 흐른 현재, 3x3 트리플잼을 통해 팬들 앞에 돌아왔다.
20일부터 열릴 1차 대회는 21일을 끝으로 마무리될 예정이다. 이후 2차, 3차, 4차, 5차 대회가 연이어 열릴 예정이다.
이번 1차 대회에서는 총 8개 팀이 참가한다. WKBL 소속 6개 팀과 대구시청, 엑시온이 도전장을 내밀었으며 A조에는 엑시온, 하나원큐, 삼성생명, 신한은행이 속해 있고 B조에는 대구시청, 우리은행, KB스타즈, BNK가 포함되어 있다.
무관중 경기로 치러지는 이번 3x3 트리플잼 1차 대회는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팬들의 아쉬움을 덜어낼 생각이다. 특히 ‘집관러’를 위한 3가지 이벤트를 준비했는데 ‘인증잼’, ‘예측잼’, 럭키잼‘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푸짐한 상품까지 준비했다.
인증잼_경기 관람 모습 인증 이벤트(집관)
예측잼_예선 각 조 1위, 최종 우승 예측 이벤트
럭키잼_중계 방송 중 돌출하는 럭키잼 이미지를 촬영하는 실시간 문자 참여 이벤트
직접 응원오지 못한 코칭스태프 및 선수들의 응원 영상도 감동적이었다. WKBL은 이번 1차 대회를 무관중 경기로 진행하면서 반드시 필요한 인원만을 출입할 수 있도록 제한했다. 분명 아쉬울 수 있었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특별 영상을 제작, 직접 뛰는 선수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했다.
대회가 열린 하나은행 연습체육관은 수많은 관계자들이 모였음에도 철저한 관리를 통해 코로나19에 대비했다. 기본적인 절차를 모두 밟아야만 출입이 가능했으며 체육관 내부에서도 2m의 거리 유지를 위해 모든 좌석을 떨어뜨려놓았다.
유니폼 역시 새로워졌다. 심플&쿨링을 기본 컨셉으로 확정, 구단 고유의 색상을 구현해 모든 팀 유니폼 전면에 구단 로고를 배치하여 정체성을 극대화했다.
관전 포인트도 다양하다. 2020-2021시즌 연봉퀸으로 등극한 안혜지가 이번 3x3 트리플잼 1차 대회에 나설 예정이며 지난해 1차 대회의 MVP였던 김민경은 엑시온 소속으로 참가한다. 또 김지영, 김연희, 최정민 등 MVP 출신들이 코트에 나선다.
삼성생명과 KB스타즈는 선수단을 전원 2000년대생으로 구성했다. 다른 팀들에 비해 경험은 적지만 패기와 젊은으로 상대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코로나19로 모두가 주춤하고 있는 현재, WKBL은 이번 3x3 트리플잼 1차 대회를 시작으로 기지개를 켰다. 코로나19로 인한 조기 종료 사태 이후, 농구에 있어 프로 규모의 대회가 재개된 것은 이번이 처음. 이들의 발걸음은 많이 이들이 주목하고 있다.
# 사진_유용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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