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양 KGC가 8일 안양체육관에서 열리는 서울 SK와 2021-2022 KGC인삼공사 정관장 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 4차전을 통해 시리즈 2승을 노린다.
원정에서 2패를 한 뒤 홈으로 돌아온 KGC는 귀중한 1승을 챙겼다. 1, 2차전 두 경기 평균 13개의 속공을 허용하며 SK의 팀컬러를 제어하지 못했으나 3차전에선 수비 조직력을 재정비하며 단 3개만을 내줬다. 공격에서도 3점슛 32개를 던져 무려 16개를 적중시키며 상대의 추격을 뿌리쳐냈다. 특히, 1쿼터 초반부터 변칙 라인업을 통해 상대에 혼란을 주고 주전들의 체력을 안배하는 데 성공했다.
KGC 김승기 감독
Q. 경기 준비 내용은?
지난 3차전과 똑같다. 처음에 벤치 선수들이 나가서 주전 선수들의 체력 안배를 위해 힘을 좀 빼줘야 할 거 같다. 1, 2차전에는 정면승부를 해서 졌는데 3차전은 (변칙 라인업이) 성공한 거 같아서 4차전에도 이길 수 있는 방법을 써야 한다. 원정에서 두 게임 졌으니 홈에서 두 게임 이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선수들도 이기고자 하는 각오가 대단하다.
Q. 지난 3차전을 되돌아 본다면?
선수들이 4강 끝나고 몸상태가 너무 안 좋았다. 1, 2차전이 어렵겠다고 생각했다. 그래도 1차전도 잘했는데 여러 문제가 있어서 졌고 3차전까지 오면서 컨디션이 올라온 거 같다. 3차전도 힘들었지만 디펜딩 챔피언의 저력을 보여준 거 같다. (오마리)스펠맨이 살아난 것, (오)세근이가 아프지만 잘해준 것, (양)희종이가 플레이오프 들어 컨디션이 올라온 게 다행이다. 다만, (변)준형이와 (박)지훈이가 조금 더 살아나야 한다. 오늘(8일) 게임만 잘한다면 5차전 때는 더 좋아질 것이다.
Q. 컨디션이 저조한 변준형이 3차전에서 스텝백을 넣었는데?
그 영향이 없지 않아 있을 것이다. 감이 없다. 몸이 탄탄한 데 빠른 선수라서 감이 떨어지면 금방 되찾기 쉽지 않다. 몸상태가 100%가 아닌데 100%인 것처럼 하고 있다. 1, 2, 3차전 하면서 잘못된 부분을 본인도 알고 있다. 3점슛도 넣었기 때문에 오늘(8일)은 그나마 좋아질 것이다. 여유를 갖고 투혼을 발휘해 보자고 얘기했다.
Q. 부상에서 복귀한 문성곤 출전 시간은?
출전 시간 정할 수 없다. 상황에 맞춰서 기용해야 한다. 부상 당하면 안 된다. 승부처나 리바운드, 박스아웃, 디펜스가 필요할 때 투입시킬 것이다. 상황을 지켜보겠다.
*베스트5
KGC: 박지훈 조은후 함준후 한승희 스펠맨
SK: 김선형 이현석 안영준 최준용 워니
#사진_점프볼DB(유용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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