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용인/김세린 인터넷기자] 오늘이 마지막 경기일 수도 있는 삼성생명, 임근배 감독은 특별히 준비한 게 없다고 밝혔다.
용인 삼성생명은 1일 용인실내체육관에서 KB국민은행 Liiv M 2020-2021 여자프로농구 아산 우리은행과 4강 플레이오프 2차전을 치른다.
정규리그 상대 전적은 삼성생명이 1승 4패로 열세다. 플레이오프 1차전은 삼성생명이 69-74로 역전패를 당했다. 그렇기에 금일 경기 삼성생명이 패할 경우, 우리은행이 챔피언결정전 진출을 확정한다. 벼랑 끝에 몰린 삼성생명은 반드시 승리를 거두어야 한다.
경기 전 만난 임근배 감독은 “특별히 준비한 게 없다”며 “1차전과 크게 달라진 게 없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상황에 따라 다르다. 많이 로테이션을 돌릴 수도 있고 잘하는 선수들이 계속 갈 수도 있다. 잘하는데 굳이 흐름을 끊을 필요가 없다”라고 말했다.
삼성생명은 배혜윤과 김한별을 동시에 기용해 인사이드 우위를 점하려고 했다. 그러나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는 초반에 동시에 기용하다 경기가 지나며 결국 교체를 감행, 배혜윤이 코트를 밟은 시간은 20분 42초에 그쳤다.
이에 대해 임근배 감독은 “정규리그라면 40분 내내 뛸 수도 있지만 플레이오프는 단기전이다 보니 안 좋으면 변화를 빨리 가져가려 한다”며 “언제 교체를 해야 적절할지 고민이다”라고 밝히며 배혜윤의 몸 상태에 대해 “무릎과 허리가 좋은 상태가 아니다. 요추가 안 좋고 오금쪽이 운동하고 나면 붓는다. 팀을 위해서 뛰어야 하니 당일 컨디션에 따라 출전 시간을 조절할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삼성생명은 지난 1차전에서 스몰 라인업으로 초반에 재미를 봤다. 임 감독은 “스몰 라인업은 (현대농구 트렌드라기보다는) 여의치 않은 상황에 어쩔 수 없다고 이야기했다. “KB스타즈 말고는 각 팀이 특별히 빅맨을 가지고 있지 않다. 특별히 발전해서 간 건 아니고 현 상황상 스몰 라인업으로 갈 수밖에 없다”라고 이야기했다.
끝으로 이주연의 상태에 대해 임 감독은 “발목 상태가 안 좋다. 비시즌도 (부상으로) 하지 못하고 중반에 합류하여 연습량이 부족하다. 그리고 몸도 아직 정상이 아니다. 본인은 열심히 해보려고 하지만 몸이 안 되기에 벨런스가 안 맞는다. 주연이는 몸을 올려 다음 시즌을 바라보아야 한다. 충분히 할 수 있는 선수다”라며 격려를 보냈다.
삼성생명의 선발 라인업은 윤예빈-김단비-김보미-배혜윤-김한별, 우리은행은 김진희-박지현-박혜진-홍보람-김소니아다.
# 사진_ WKBL 제공
점프볼 / 김세린 인터넷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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