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스베이거스 에이시스는 29일(이하 한국시간) 미켈롭 울트라 아레나에서 열린 2021시즌 WNBA 정규리그 인디애나 피버와의 경기에서 113-77로 크게 승리했다. 직전 경기 피닉스 머큐리 전 승리에 이어 연승에 성공한 라스베이거스는 시즌 4승 2패로 4위 자리를 유지했다.
그야말로 화끈한 승리였다. 이날 라스베이거스는 데리카 햄비(25득점 5리바운드 3어시스트)와 에이자 윌슨(23득점 3리바운드 2어시스트 2블록)을 필두로 무려 6명이 두 자릿수 득점을 올리며 완승을 챙겼다.
1쿼터부터 30-13으로 더블스코어 이상의 격차를 낸 라스베이거스는 40분 내내 경기를 여유롭게 끌어갔다. 2쿼터에 인디애나의 반격이 한 차례 있었지만, 2쿼터 스코어 29-34에서 볼 수 있듯 라스베이거스가 단 5점의 열세였을 뿐 화력 자체는 식지 않았다.
덕분에 후반에는 승패에 영향이 전혀 없을 정도로 일방적인 흐름이 이어졌다. 3,4쿼터 모두 인디애나에 우위를 점한 라스베이거스는 연승에 시동을 걸며 최상위권 도약을 향한 발판을 마련했다.
경기가 일방적으로 기울면서 박지수도 오랜만에 많은 시간을 뛰었다. 박지수는 이날 18분 3초를 뛰며 2득점 2리바운드를 기록했다. 지난 22일 LA 스팍스 전에서 18분 9초 동안 2득점 3리바운드 1어시스트 3블록으로 쏠쏠한 활약을 펼친 이후 오랜만에 다시 득점을 신고하며 오랜 시간 코트를 누볐다. 다만, 인디애나 전에서는 25%(1/4)의 야투 성공률이 아쉬웠다.
한편, 연승에 성공한 라스베이거스는 오는 31일 다시 한 번 인디애나를 만나 3연승에 도전한다.
# 사진_ NBA 미디어센트럴
점프볼 / 김용호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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