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홍천/서호민 기자] 영원한 강자 쌍화탕이 박범영의 높이 위력을 앞세워 U15부 정상을 차지했다.
쌍화탕은 1일 강원도 홍천군 홍천군스포츠센터에서 열린 '2020 KXO리그 2라운드 겸 KXO 3x3 홍천투어' U15부 결승전에서 박카스를 17-10으로 꺾고 정상에 올랐다.
분당 삼성 형제 간의 맞대결이 성사된 결승전. 웬지 모를 긴장감 속에서 시작된 가운데 초반 리드의 몫은 박카스였다. 박카스는 강민성의 깨끗한 2점포로 경기 시작을 알렸고 박이안의 빠른 돌파까지 더해 4-1로 치고 나갔다.
이에 질세라 쌍화탕 역시 박범영의 높이를 앞세워 곧바로 따라붙었다. 이어 권우택의 2점포로 경기를 뒤집은 쌍화탕이었다.
치열한 공방전이 펼쳐진 경기 중반, 쌍화탕 박범영의 높이 위력은 절정에 달했다. 강민성을 상대로 멋진 블록슛을 해내며 박카스의 골밑 공격을 저지했고, 외곽에서도 2점포 한방을 곁들이며 쌍화탕은 15-10으로 달아났다.
반면 박카스는 강민성의 슛 밸런스가 무너지면서 추격 동력을 잃었다. 여기에 나머지 선수들의 움직임마저 둔화되며 이렇다 할 공격 찬스를 만들어내지 못한 박카스였다.
이진서와 권우택이 파울로 얻어낸 자유투를 모두 성공시키며 쌍화탕은 승부의 추를 기울였다. 쌍화탕은 경기 종료 부저가 울릴 때까지 여유로운 리드를 유지했고 정상에 오르며 U15부 강자임을 재증명했다.
#사진_김지용 기자
#영상_김남승 기자
점프볼 / 서호민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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