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양 오리온은 4일 서울 SK와 맞대결에서 81-79로 이겼다. 정말 오랜만에 2점 차 이내 승부에서 승리를 맛 본 오리온이다.
오리온은 지난해 10월 15일 안양 KGC인삼공사에게 73-71로 승리한 뒤 2점 차 이내 승부에서 9경기 연속으로 패배를 당했다. 이 중에 4~5승만 챙겼다면 3위가 아니라 전주 KCC와 1위 다툼을 하고 있을 것이다. 그나마 경기 내용을 떠나 이제라도 승리를 거둔 게 중요하다.
이번 시즌 2점 차 이내 승부는 29경기다. 이 중에 오리온이 41.4%인 12경기를 맡았다. 한 시즌 12경기는 역대 최다 동률 1위다. 기존 기록 역시 오리온이 2002~2003시즌에 작성했다. 당시에는 9승 3패, 승률 75.0%를 기록했다.
나머지 팀들은 한 시즌 10경기에서 11경기의 2점 차 이내 승부를 경험했다. SK만 유일하게 한 시즌 2점 차 이내 최다 경기수가 8경기다.

이번 시즌 2점 차 이내 승부에서 홈 팀 기준 승률은 51.7%(15승 14패)다. 2010~2011시즌부터 지난 시즌까지 10시즌 동안 홈 팀 승률이 50% 이상이었던 적은 2015~2016시즌의 56.7%(17승 13패)뿐이다.
중립 경기 없이 홈과 원정경기로 치러진 2001~2002시즌 이후 2점 차 이내 승부와 홈 팀 승률을 비교하면 46.7%(275승 314패)와 55.3%(2922승 2360패)로 8.6%가 차이가 난다.
이번 시즌 1,2점 차이의 접전에서 홈 팀 승률이 50% 이상인 건 높은 편이다.


#사진_ 점프볼 DB(유용우 기자)
점프볼 / 이재범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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