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 한국가스공사는 4일 창원 LG와 원정 경기에서 66-64로 이겼다. 10위 가스공사가 1위 LG를 꺾고 기분좋게 12월을 시작했다.
가스공사는 그럼에도 마냥 웃을 수 없었다.
신승민이 경기 종료 1분 33초를 남기고 발목 부상을 당한 것이다.
강혁 가스공사 감독은 이날 경기를 마친 뒤 “내일(5일) 검사를 받아야 한다. 타미요에게 발목이 눌렸다고 한다. 지금 부기가 있다. 상태를 봐야 한다”고 했다.
신승민은 프로 무대 데뷔 후 항상 50경기 이상 출전했지만, 54경기에 나선 적은 없다.
신승민은 이번 시즌을 준비하며 “건강하게 54경기를 뛰는 게 개인적인 작은 목표다”며 “54경기를 뛰면서 팀이 더 높은 곳으로 가는 게 저에게는 가장 좋은 목표라고 생각한다”고 말한 바 있다.
54경기 출전이란 목표 달성에 큰 위기로 여겨졌다.

가스공사는 6일 대구체육관에서 안양 정관장과 맞대결을 갖는다.
전 경기 출전 목표를 가진 신승민은 코트에 나설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사진_ 윤민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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