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리그] ‘어시스트 21-13 우위’ LG, DB에 완승…2연승

이천/최설 / 기사승인 : 2022-01-13 14:4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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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이천/최설 기자] 조직력에서 앞선 LG가 DB를 누르고 2연승을 달렸다.

창원 LG는 13일 경기도 이천 LG챔피언스파크 체육관에서 열린 2021-2022 KBL D리그 2라운드 원주 DB와 맞대결에서 81-57로 크게 이겼다. 이로써 시즌 두 번째 2연승에 성공. 시즌 전적에서도 우위(2승)를 점한 LG는 시즌 4승(4패)째를 챙기며 대구 한국가스공사와 공동 3위를 차지했다.

어시스트 개수 21-13으로 완벽한 우위를 점한 완승이었다. 한상혁(10점 7어시스트 5스틸)이 팀 내 최다 어시스트 및 스틸을 기록하며 맹활약한 가운데 박정현이 18점 7리바운드 5어시스트로 팀 승리를 주도했다. 동시에 김종호(11점)와 정인덕(15점 6리바운드)의 활약도 든든했다.

반면 DB는 4연패에 빠지며 리그 최하위(2승 7패)를 유지했다. 어스시트뿐 아니라 볼 관수에서도 무더기 실책(27개)을 쏟아내며 자멸, 완패했다. 유일하게 김철욱(12점 4리바운드)이 두 자릿수 득점으로 분전했지만, 패배를 막기엔 역부족이었다.

1쿼터 8분여간 점수를 주고받으며 팽팽한 분위기를 이어가던 두 팀. 이후 LG가 간격을 벌렸다. 한상혁의 첫 3점포를 시작으로 박정현, 정인덕이 연속득점을 성공시키며 균형을 깬 것. 그사이 2점에 묶인 DB를 9점(27-18)차로 따돌렸다.

2쿼터에는 시작과 함께 LG가 잠시 김훈한테 4점 플레이와 연속 3점슛을 얻어맞아 흔들렸다. 하지만 정해원, 한상혁이 있었다. 이 둘이 응수하는 3점포를 터트리며 추격에 찬물을 끼얹었다. 이어 쿼터 중반 한상혁이 수비에서도 김철욱을 상대로 공격자 파울도 이끌어내며 분위기를 완전히 잡았다.

끝까지 방심하지 않으며 51-34로 크게 앞선 채 출발한 3쿼터. 이광진의 첫 3점포로 굳히기에 들어갔다. 쿼터 중반까지 DB에 실책 5개를 끌어낸 LG는 박정현의 골밑 활약으로 더욱 달아났다(61-38). 반면 DB는 쿼터 막판까지 김철욱, 나카무라 타이치, 이용우의 단 6점으로 공격이 정체됐다.

마지막 4쿼터, 승부에는 큰 영향이 없었다. 전세는 많이 기울진 상태였다. 이미 27점(70-43) 차로 크게 앞선 LG는 끝까지 집중력을 잃지 않으며 이날 경기를 무사히 마무리 지었다.

#사진_박상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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