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스베가스의 박지수가 20분간 코트를 누볐다.
라스베이거스 에이시스는 1일(한국시간) LA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2021시즌 WNBA 정규리그 LA 스팍스와의 경기에서 99-75로 승리했다. 다시 연승에 시동을 건 라스베이거스는 시즌 12승 4패로 시애틀 스톰과 공동 1위에 올랐다.
에이자 윌슨(17점 10리바운드)과 리즈 캠베이지(13점 11리바운드)가 동반 더블더블 활약을 펼친 가운데, 재키 영은 18점 5리바운드 5어시스트 3스틸로 앞선을 든든히 이끌었다.
이날 라스베이거스는 초반부터 순조롭게 경기를 풀어갔다. 캠베이지와 영이 적극적으로 상대의 파울을 이끌어내면서 공격을 주도했다.
라스베이거스가 28-19로 1쿼터 리드를 잡은 가운데에 박지수는 2쿼터 시작때 투입되어 2쿼터 종료 버저가 올릴 때까지 코트 위에 있었다. 2쿼터 초반 리바운드 가담에 힘을 내기 시작한 박지수는 켈시 플럼의 패스를 받아 이날 첫 득점을 올렸다. 이내 LA의 득점 리더였던 아만다 자후이 B를 상대로 블록까지 해냈다. 박지수가 골밑에서 쏠쏠한 활약을 펼쳐준 덕분에 라스베이거스도 56-37로 여유롭게 전반을 마쳤다.
충분히 벌려놓은 점수차 덕분에 라스베이거스는 3,4쿼터 모두 LA에게 근소 우위를 점하며 순조롭게 승기를 굳혔다. 3쿼터를 쉬어간 박지수도 4쿼터에 재투입됐다. 페이드어웨이 슛으로 한 골을 보탠 박지수는 4쿼터 10분도 모두 뛰면서 팀원들과 함께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다.
박지수는 이날 총 20분을 뛰며 4득점 3리바운드 2어시스트 2블록을 기록했다. 20분은 이번 시즌 들어 가장 긴 출전 시간이었다. 한편, 공동 1위 도약에 성공한 라스베이거스는 오는 3일 LA를 다시 만난다.
# 사진_ AP/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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