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천 하나원큐는 지난 2일 청주 KB와의 경기에서 69-90으로 패했다. 이날 결과보다 더 뼈아픈 건 주축 가드 김지영의 부상이었다.
김지영은 KB 전 2쿼터 중반, 리바운드 경합 과정에서 심성영과 부딪혔고 오른쪽 발목을 다쳤다. 코트에 쓰러져 큰 고통을 호소한 김지영은 결국 들것에 실려나갔다. 전반기 내내 하나원큐를 괴롭혔던 부상 악령이 또 다시 찾아오는 듯 보였다.
하지만 우려와는 달리 다행히 김지영은 큰 부상이 아님을 알렸다. 3일 하나원큐 관계자는 "다행히도 큰 부상은 아니라고 한다. 이날 경기 후반에도 뛸 수도 있었지만 감독님께서 무리시키지 않으셨다"면서 "(김)지영이는 아침에 일어나서 정상적으로 걸었고, 한의원 침 치료를 받았다. 오후에는 병원 정밀검진이 예정되어 있긴 한데, 아마 다음 BNK전 출전하는 데도 큰 문제가 없는 것으로 보인다"라고 김지영의 몸 상태를 전했다.

다행히 부상이 경미한 것으로 나오면서 하나원큐도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사진_WKBL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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