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용인/정다윤 기자] 정관장이 18점 차의 열세를 뒤집었다.
안양 정관장은 26일 경희대학교 국제캠퍼스 선승관에서 열린 2025-2026 KBL D리그 서울 SK와의 맞대결에서 66-58로 승리했다. 시즌 1승 1패, D리그에서의 첫 승을 맛봤다.
김경원이 15점 10리바운드 4어시스트로 맹활약을 펼쳤고, 표승빈(12점 7리바운드 5어시스트)과 김세창(11점 2어시스트)도 힘을 실었다.
정관장은 김세창-표승빈-박찬호-주현우-소준혁을 선발로 내세웠다.
한때 18점 차까지 벌어진 경기는 쉽게 끝나지 않았다. 정관장은 46-56으로 뒤처진 채 4쿼터를 맞이했지만, 뒷심이 강했다. 연속 턴오버를 끌어냈고 박정웅과 표승빈의 속공 득점이 나오며 50-56까지 추격했다.
흐름은 계속됐다. 박찬호와 표승빈이 연달아 득점을 올리며 점수는 단숨에 1점 차로 좁혀졌다. 경기 종료 3분 9초 전 김세창이 속공을 마무리해 58-58 결국 동점을 만들었다.
마침내 역전에도 성공했다. 김경원의 풋백 득점과 김세창의 자유투가 이어졌고 57초를 남기고 스코어는 63-58이 됐다. 결정적이었던 건 수비였다. 남은 시간 에디 다니엘의 속공 득점 외에는 별다른 실점을 허용하지 않았다.
이어 28초 남기고 김세창이 득점 인정 반칙을 얻어내며 승부의 쐐기를 박았다.
반면 SK는 18점 차 리드를 끝내 지키지 못했다. 4쿼터 득점이 2점에 그치며 흐름이 완전히 끊겼다. 김건우가 12점을 올리며 유일하게 두 자릿수 득점을 남겼다.
#사진_정세진 인터넷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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