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서호민 기자] 11년 전 마이클 조던의 인터뷰가 공개돼 화제다.
'더 라스트 댄스(The Last Dance)'가 시청률 대박을 터뜨리며 조던 열풍이 일고 있는 가운데 美 현지에서는 최근 GOAT(The Greatest of All Time) 논쟁이 다시 한번 불거졌다.
그렇다면 조던의 생각은 어떨까. 현지 스포츠 전문매체 '블리처리포트'는 19일(이하 한국 시간) 2009년 조던의 인터뷰를 재조명했다. 당시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조던은 자신이 역사상 최고의 선수인가의 질문에 대해서 솔직한 감정을 드러냈다.
조던은 "사실 그런 말을 들을 때마다 부끄럽다. 솔직히 내가 역사상 최고의 농구선수인지 잘 모르겠다"면서 그 이유로는 "시대마다 특징이 있고 모든 선수가 다 똑같은 조건이 아니기 때문에 이것을 직접적으로 비교하는 것은 불공평하다"고 밝혔다.
조던의 인터뷰가 다시 공개되면서 팬들 사이에서는 "황제의 품격은 다르다", "조던은 농구 그 이상의 영향력을 가진 자다"라는 등 호평이 쏟아지고 있다.
한편 'ESPN'은 18일 '조던과 르브론 제임스 중 누가 더 뛰어난 선수인가'라는 주제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는데, 그 결과 설문에 응한 600명의 팬들 중 73%가 조던의 손을 들어줬다.
모두가 알고 있듯 조던이 가졌던 영향력은 어마어마했다. 농구만 잘한 게 아니었다. 농구라는 스포츠를 초월해 '글로벌 아이콘'이자 하나의 브랜드로 군림했다. 그 어떤 스포츠 스타도 조던 만큼의 영향력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사진_점프볼DB
점프볼 / 서호민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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