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브리핑] 김승기 감독 “먼로 덕분에 무너지지 않고 있다”

전주/장도연 / 기사승인 : 2022-01-23 14:4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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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전주/장도연 인터넷기자] 김승기 감독이 베테랑 먼로에 대한 신뢰를 드러냈다.

안양 KGC가 23일 전주체육관에서 열리는 2021-2022 KGC인삼공사 정관장 프로농구 전주 KCC와 4라운드 맞대결을 치른다. 올스타 브레이크 이후 2연패에 빠진 KGC는 19승 14패로 울산 현대모비스와 공동 3위에 자리해 있다.

KGC에도 부상경계령이 내려졌다. 변준형은 극심한 스트레스에 의해 몸에 열꽃이 퍼져 이날 경기까지 쉬어간다. 발뒤꿈치 통증을 느낀 오마리 스펠맨도 1~2주간 코트에 나서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1옵션 외국 선수 스펠맨이 자리를 비웠지만 KGC에겐 듬직한 대릴 먼로가 있다. 지난 21일 현대모비스전에서 먼로는 26점 19리바운드 5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팀의 공수를 이끌었다. 먼로가 이번 시즌 10분 이상 출전한 경기가 11경기라는 걸 고려해 보면 뛰어난 경기력임을 알 수 있다. 

 

KGC 김승기 감독


Q. 경기 준비는?

(문)성곤이나 (박)지훈이나 선수들이 다치고 실수가 나오다 보니 의기소침해 있는 거 같다. 욕심을 부려서 오버페이스가 나오고 있다. 이기는 것보다는 선수들이 여유를 갖게 해주는 게 더 중요하다. 모든 팀이 그러겠지만 우린 정해져 있는 룰이 있기 때문에 말 안 해도 선수들이 잘한다.

Q. 박지훈의 적응 상황은?
잘못된 부분이 계속 나오고 있는데 그럴 수 있다. 군대 다녀와서 훈련 없이 게임을 뛴다는 것은 쉽지 않다. (이)재도도 군대 다녀오고 나서 헤맸고 적응도 오래 걸렸다. (박)지훈이도 훈련 잘하고 시즌을 맞이한다면 여유가 생길 것이다.

Q. 먼로의 활약에 대해 평가하자면?
말할 게 없는 선수다. 잘하고 있다. 팀의 농구를 잘 알고 하는 선수다. 크게 별다르게 얘기하지 않는다. 농담으로 먼로에게 ‘그동안 많이 안 뛰었으니까 이번엔 네가 좀 해’라고 말했더니 알겠다더라(웃음). 나이가 있고 힘이 많이 빠졌는데도 농구를 잘하더라. 먼로 덕분에 팀이 무너지지 않고 있는 거 같다.

Q. 스펠맨의 복귀 시기는?
시즌 두 번째 경기에서 발을 삐었다. 그래서 그다음 경기도 결장했는데 지금 상황도 비슷하다. 착지가 잘못된 거 같다. 아마 5라운드 두세 번째 경기부터 나올 수 있을 거 같다. 창원 LG 5차전까지 쉬어서 완벽하게 회복하고 돌아오길 바란다.

*베스트5
KCC: 유현준 이정현 정창영 김상규 라건아
KGC: 박지훈 전성현 문성곤 오세근 먼로

#사진_점프볼DB(윤민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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