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일 강원도 홍천군 홍천군민스포츠센터에서 열린 2020 KXO 3x3 홍천투어 및 KXO리그 2라운드 U18부 결승에서 2점슛이 폭죽같이 터진 원주 YKK B가 신흥강호 퍼펙트를 종료 2분18초 전 21-13으로 대파하고 U18부에서 올해 첫 우승을 차지했다.
요즘 가장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는 U18부에선 예상대로 원주 YKK B와 퍼펙트가 결승에 진출했다. GPNB를 4강에서 20-17로 힘겹게 꺾은 원주 YKK B는 올해 단 한 번도 진출하지 못했던 결승에 진출하며 자존심을 회복했다.
지난해부터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퍼펙트 역시 B brothers를 20-13으로 가볍게 따돌리고 올해 첫 우승에 도전했다.
초반부터 2점슛 난타전이 펼쳐졌다. 원주 YKK B 이종현이 2점슛으로 선전포고를 하자 최은혁의 2점슛으로 응수하는 퍼펙트였다. 하지만 화력은 원주 YKK B가 더 셌다.
원주 YKK B는 김지훈과 이승형이 연달아 2점슛을 터트렸고, 박시윤의 2점포가 터진 퍼펙트를 10-5로 크게 리드했다. 원주 YKK B는 이종현이 잠시 손가락에 통증을 느껴 경기에 빠졌지만 그 공백을 이승형과 황윤하가 돌파 득점으로 메우며 퍼펙트의 혼을 빼놨다.

초반 화력 싸움에서 앞선 원주 YKK B는 열렬한 응원단의 응원까지 받으며 날개를 단 듯 코트를 누볐다. 기세를 탄 원주 YKK B는 경기 중반 김지훈이 다시 한번 2점슛을 터트리며 12-5로 점수 차를 벌렸다.
일찌감치 승기를 잡은 원주 YKK B는 거칠 것이 없었다. 경기 종료 5분30초 전 김지훈이 다시 2점슛을 터트린 원주 YKK B는 14-5로 퍼펙트를 압살하며 우승에 다가섰다.
퍼펙트는 박시윤이 두 번째 2점슛을 터트리며 힘을 내봤지만 곧바로 원주 YKK B 황윤하에게 바스켓 카운트를 내주며 올해 처음 진출한 결승에서 힘을 쓰지 못했다.
점수 차가 벌어졌지만 오히려 거칠게 수비하며 일찌감치 우승을 확정하고자 했던 원주 YKK B는 이종현이 우승을 자축하는 슛 블록까지 선보이며 응원하는 친구들을 열광시켰다.
4강에서 GPNB를 상대로 혈투 끝에 힘겹게 올해 첫 결승에 오른 원주 YKK B는 8점 차 대승을 완성하며 원주 YKK, GPNB, 케페우스가 써가고 있는 2020년 한국 3x3 고등부 삼국지에서 처음으로 웃게 됐다.
#사진_김지용 기자
#영상_김남승 기자
점프볼 / 김지용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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