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서호민 기자] KGC인삼공사가 FA 이재도의 LG 이적에 대한 보상선수 혹은 보상금 고르기에 돌입했다.
KGC인삼공사 내부 FA 이재도는 최근 창원 LG로 이적했다. 만 35세 미만, 보수 순위 30위 내의 선수였던 이재도는 지난 21일 LG와 계약기간 3년, 보수총액 7억원(연봉 4억 9000만원+인센티브 2억 1000만원)에 도장을 찍었다.
이재도는 보수 순위 30위 이내 선수이기 때문에 보상선수 또는 보상금이 따른다. 이재도를 떠나보낸 KGC인삼공사는 이재도의 직전 시즌 연봉의 200%인 보상금 6억원 혹은 보상 선수 1명과 이재도의 전년 보수의 50%(1억 5천 만원)를 택해야 한다.
통상적으로 보상선수를 택하는 일이 많다. KGC인삼공사는 과연 어떤 결정을 내릴까. 우선 KGC인삼공사는 현재로선 보상선수 없이 현금으로만 보상받는 쪽으로 가닥을 잡은 것으로 알려졌다.
KGC인삼공사 관계자는 "우선 LG의 보호 선수 명단을 보고 결정하겠다"면서 "다만 현재 우리팀 선수 구성 상 보강이 필요한 포지션에 적합한 선수가 있을지는 물음표다. 현재로선 보상금 6억원을 택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한편, 이재도를 영입한 LG는 이재도를 포함한 보호 선수 4인 명단을 오는 28일까지 KBL에 제출해야 한다. 참고로 FA로 영입한 이재도와 LG와 4년 FA 재계약을 체결한 이관희는 보호선수에 자동보호 된다.
KGC인삼공사는 오는 30일 오후 6시까지 보상금을 택할지, 보상선수+보상금을 택할지 결정하면 된다.
#사진_점프볼DB(유용우 기자)
점프볼 / 서호민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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