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이규빈 기자] 마이애미가 놀란 가슴을 쓸어내렸다.
미국 현지 기자 '앤서니 챙'은 25일(한국시간) 마이애미 히트 노먼 파웰의 부상 소식을 알렸다. 경미한 근육 긴장으로 하루 정도의 시간이 필요하다는 소식이었다.
천만다행이다. 처음 보도에는 '무기한 결장'으로 정확한 복귀 시점을 알 수 없다는 소식이 먼저 나왔다. NBA에서 '무기한 결장'은 큰 부상이라 복귀 시점을 알 수 없다는 뜻도 있고, 가벼운 부상이라 복귀 시점을 알 수 없는 경우가 있다. 파웰의 경우는 후자였다.
파웰은 이번 시즌 인생 최고의 시간을 보내고 있다. 평균 25.4점 3.9리바운드 야투 성공률 50%를 기록하며, 효율과 볼륨을 모두 잡았다. 지난 시즌 에이스였던 타일러 히로의 부상 공백을 100% 메웠고, 파웰의 활약으로 마이애미는 동부 컨퍼런스 상위권에 위치할 수 있었다.
히로의 복귀가 다가오며, 두 선수의 공존에 대한 기대와 우려가 동시에 있었으나, 파웰의 부상으로 두 선수의 호흡은 아직 볼 수 없었다.
파웰이 빠진 마이애미는 25일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카세야 센터에서 열린 댈러스 매버릭스와의 경기에서 106-102로 승리하며 상승세를 유지했다. 이날 복귀한 히로가 24점 7리바운드로 승리의 일등 공신이 됐다.
과연 시즌 전부터 구상했던 히로와 파웰의 호흡은 어떨까. 두 선수가 불협화음이 아닌 시너지가 난다면, 마이애미는 우승 후보로 급부상할 수 있다.
#사진_AP/연합뉴스
[저작권자ⓒ 점프볼.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