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공권 장악’ 건국대, 김환 분전한 조선대 꺾고 시즌 첫 연승

충주/김선일 / 기사승인 : 2023-04-28 15:1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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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충주/김선일 인터넷기자]건국대가 휴식기 후 첫 경기에서 대승을 거두며 시즌 첫 연승에 성공했다.

건국대학교는 28일 건국대 글로컬캠퍼스 체육관에서 열린 2023 KUSF 대학농구 U-리그 조선대와의 정규리그 홈 경기에서 85-66으로 승리했다. 건국대는 이날 승리를 통해 3승 4패를 기록, 5할 승률에 한 걸음 다가섰다.

건국대는 프레디(28점 20리바운드)가 2경기 연속 20-20을 달성한 가운데, 최승빈(18점 8리바운드)과 김도연(14점 4리바운드)이 외곽에서 힘을 냈다. 적극적인 림어택을 통해 많은 자유투를 얻어낸 것 역시 주효했다. 경기 초반 대등하던 리바운드 역시 시간이 지날수록 건국대의 우위였다.

경기 초반 건국대 선수들은 몸이 덜 풀린 듯, 만족스러운 결과물을 만들어내지 못했다. 김도연의 3점슛으로 기분 좋게 출발한 건국대였지만, 이후 김환에게 3점슛과 돌파를 내주며 끌려갔다(6-9).

이내 3점슛을 통해 조선대의 3-2 지역방어를 공략, 김준영의 돌파 득점까지 묶어 경기를 뒤집었지만(15-14) 여전히 많은 실책은 흠이었다. 건국대는 경기를 뒤집은 후 꾸준히 득점을 쌓으며 앞서갔지만, 속공 실패와 실책으로 인해 시원하게 달아나지 못했다(26-22).

건국대가 달아나면 조선대가 쫓아가는 양상이 이어졌다. 흐름을 바꾼 것은 김도연의 3점슛이었다. 김도연의 좌측 45도 깨끗한 3점슛 이후 프레디가 골밑 득점을 올리며 격차를 7점차(34-27)로 벌렸다.

리바운드 단속에 성공한 것 여기 건국대가 점수차를 벌릴 수 있는 요인이었다. 경기 초반 상대에게 공격 리바운드를 허용했던 반면, 2쿼터부터 공격 리바운드도 잡아내며 세컨드 찬스 득점을 만들어 냈다.

건국대는 프레디의 제공권 장악력까지 살아나며 12점차 리드(42-30)를 안은 채 전반을 마쳤다. 한번 벌어진 격차는 후반 들어 격차는 더욱 벌어졌다. 여유를 찾은 건국대는 실책이 줄었고, 프레디의 안정적인 득점으로 앞서 나갔다(50-32).

시간이 지날수록 승부의 추는 건국대 쪽으로 기울었다. 건국대는 3쿼터 3분 6초를 남기고 29점(61-32)까지 점수를 벌렸으며, 4쿼터에도 여유로운 로테이션을 가동하며 승리를 지켰다.

반면, 조선대는 경기 초반 선전을 이어가지 못하며 전력차를 극복하지 못했다. 김환(16점)과 신입생들의 선전은 위안거리였다.

#사진_점프볼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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