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대표 군단’ LG의 걱정거리, 마레이까지 이집트 대표팀 차출

이재범 기자 / 기사승인 : 2026-02-05 15:3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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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이재범 기자] 1위를 달리는 LG의 걱정거리가 하나 있다. 주축 선수들이 2027 FIBA(국제농구연맹) 농구 월드컵 예선 기간인 2월 말 대표팀에 차출되는 것이다. 이번에는 아셈 마레이까지 이집트 대표팀으로 나선다.

양동근 현대모비스 감독은 창원 LG와 경기를 앞두고 “LG는 주축 선수들이 대표팀 선수들이다”고 했다.

양준석과 유기상은 대한민국 남자농구 대표팀에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두 선수는 이번에도 대표팀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2025 FIBA(국제농구연맹) 아시아컵 예선에서 활약했던 양홍석은 부상만 아니라면 대표팀에 선발될 수 있는 선수다.

여기에 칼 타마요는 필리핀 국가대표로 항상 부름을 받는다. 필리핀은 이번에 뉴질랜드, 호주와 2경기를 앞두고 있다.

LG는 양준석과 유기상, 타마요의 대표팀 차출을 어느 정도 예상하고 있었다.

하지만, 대표팀과 더 이상 인연이 없을 거 같았던 마레이도 이집트 대표팀에 다시 합류한다.

2023년 농구월드컵 이후 대표팀에 나가지 않았던 마레이는 이집트 대표팀 명단에 이름을 올렸고, 마레이도 대표팀에 합류할 의사를 가지고 있다고 한다.

이집트는 오는 26일 말리, 3월 1일 우간다와 경기를 갖는다.

마레이는 20일 출국 예정이다.

아무래도 대표팀에 다녀오면 컨디션 관리에 어려움을 겪을 수밖에 없다.

LG는 26승 11패로 1위를 달리고 있다. 팀 통산 2번째 정규리그 우승의 최대 위기는 3월 6월부터 15일까지 펼쳐지는 5연전이다. 여기서 패배보다 승리를 만이 챙겨야 우승에 가까워진다.

그나마 위안거리를 찾는다면 15일 원주 DB와 경기 이후 26일 대구 한국가스공사와 경기까지 11일간 휴식기간이 있다는 점이다. EASL 파이널스가 열리는 기간이다. LG는 EASL 예선 탈락으로 이 때 팀을 재정비할 수 있다.

#사진_ 점프볼 DB(유용우, 박상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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