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리그] ‘1군 복귀 준비 완료’ 양홍석 “몸 상태는 70%, 기대감 반 부담감 반”

용인/김동환 기자 / 기사승인 : 2025-11-29 15:4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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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용인/김동환 인터넷기자] 양홍석(28,195cm)이 1군 복귀 준비를 마쳤다.

LG는 29일 경희대학교 국제캠퍼스 선승관에서 열린 2025-2026 KBL D리그 SK와의 맞대결에서 71-60으로 승리했다.

양홍석은 26분 12초를 소화하며 23점 12리바운드 2블록슛을 기록, 공수 양면에서 활약했다. 경기 시작과 동시에 레이업슛으로 첫 득점을 올린 양홍석은 1쿼터부터 11점을 기록하며 좋은 출발을 보였다. 이후에도 득점을 꾸준히 쌓은 양홍석은 승부처인 4쿼터에 7점을 기록하며 팀 승리를 견인했다.

양홍석은 “오랜만에 많이 뛰어서 너무 힘든 것 같다. 데드 포인트까지 간 것 같다. 컨디션이 더 더 올라와야 한다고 생각해서 몸 상태는 70% 정도인 것 같다. 통증은 경기할 때는 괜찮은데 경기장 밖에서 힘들다. 아침에 일어났을 때 통증이 심한 편이다”라며 경기 소감과 함께 몸 상태를 전했다.

양홍석은 제대 이후 A매치 브레이크 기간으로 인해 1군 복귀가 미뤄졌다. D리그 첫 경기에서 발 부상으로 결장한 양홍석은 2번째 경기에서 복귀전을 치른 뒤 이날 경기까지 3경기를 소화했다. D리그 경기를 먼저 소화하면서 1군 선수들보다 신인, 벤치 선수들과 먼저 호흡을 맞췄다.

이에 대해 양홍석은 “팀이 바뀐 상태에서 처음 들어와서 경기하는 것이기 때문에 신인 같은 마음으로 열심히 임했다. 신인들이 선배들과 경기하고 지방까지 내려오면서 생활이 불편할 수밖에 없는데 적응을 잘하고 있다. D리그에서도 좋은 플레이를 보여주고 있다. 신인들과 얘기를 많이 하는 편인데, 서로 물어보면서 호흡을 잘 맞춰가겠다”라며 신인들을 칭찬했다.

LG는 지난 시즌 챔피언결정전 우승에 이어 올 시즌도 1위를 유지 중이다. 좋은 분위기를 보여주고 있기에 1군 복귀를 앞두고 있는 양홍석에게 기대가 될 수도 있고, 부담으로 다가올 수도 있는 상황이다.

복귀에 대한 느낌, 복귀 이후 마음가짐에 대해 “기대감 반, 부담감 반이다. 1군 복귀 이후 승리만 했으면 좋겠다. 1위이기 때문에 더 이상 올라갈 곳이 없다. 1위를 유지하려면 오직 승리가 필요하다. 감독님이 승리를 위한 전술을 준비하실 것이다. 감독님이 원하시는 전술에 잘 맞아 들어갈 수 있게 주문하시는 것을 열심히 할 생각이다”라며 의지를 밝혔다.

양홍석은 또한 “상무에 있는 동안에도 많은 응원과 연락에 감사했다. 덕분에 부상에도 불구하고 다시 코트에서 뛸 수 있다고 생각한다. 복귀전에서 잘할 수도, 못할 수도 있는데 1경기로 판단하지 말고 열심히 준비하고 있으니 응원해 주셨으면 좋겠다. 같이 복귀하는 (윤)원상이와 신인들도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 또 1군 엔트리에 못 들어도 열심히 하는 선수들이 많다. D리그 선수들에게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며 팬들을 향한 인사를 전했다.

# 사진_점프볼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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