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양 KGC인삼공사는 13일, V3를 이끈 김승기 감독과 2년 계약을 맺었다고 공식 발표했다. 3년이 아닌 2년 계약인 만큼 조금 의아한 부분이 없지 않아 있지만 결국 동행하게 됐다.
김승기 감독은 2015-2016시즌부터 지휘봉을 잡은 뒤 2018-2019시즌을 제외하면 KGC인삼공사를 항상 플레이오프권에 올려놓은 명장이다. 더불어 2016-2017시즌에는 창단 첫 통합우승, 2020-2021시즌에는 세 번째 우승을 거머쥐었다.
2년 계약을 맺게 된 김승기 감독은 “농구발전을 위해 앞으로도 힘쓰겠다. 또 KGC인삼공사가 명문 구단으로 올라설 수 있도록 돕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KGC인삼공사는 기존 양희종, 오세근을 중심으로 이번 시즌에는 이재도, 전성현, 문성곤, 변준형으로 이어지는 황금 라인을 자랑하며 KBL 최초의 플레이오프 전 시리즈 스윕 제패를 이뤘다. 또 제러드 설린저라는 특급 외국선수의 합류로 이뤄낸 결과다. 이 모든 것의 중심에는 김승기 감독이 있었다.
김승기 감독은 “젊고 좋은 선수들과 함께 이룬 영광이다. 또 양희종의 정규리그 활약, 오세근의 플레이오프 부활, 여기에 (제러드)설린저까지 정말 잘해줬기 때문에 얻은 결과다. 비록 설린저는 없지만 국내선수들과 함께 앞으로도 좋은 성적을 내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사진_점프볼 DB(유용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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