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주말리그] ‘이틀 연속 승리’ 화봉중, 금명중 제물로 연승 행진 (13일 남중 F)

임종호 / 기사승인 : 2021-06-13 16: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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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부산/임종호 기자] 화봉중이 금명중을 제물로 연승 행진을 달렸다.

화봉중은 13일 부산 동아고 체육관에서 계속된 2021 한국중고농구 주말리그 남중부 권역별 예선 이튿날 경기서 금명중을 70-53으로 제압했다. 12인 엔트리 전원이 고루 코트를 밟은 화봉중은 최재혁(24점 9리바운드 2스틸)을 선봉에 내세워 이틀 연속 승리를 챙겼다. 이로써 화봉중은 왕중왕전 진출 가능성을 더욱 높였다.

선수 기용 폭을 고르게 가져간 금명중은 3쿼터 4점에 묶이며 패배를 떠안았다.

초반부터 하이 텐션을 자랑한 화봉중은 최재혁이 중심을 잡은 덕분에 먼저 리드(25-18)를 잡았다. 최재혁은 전반에만 11점을 몰아쳤고, 김건하와 황민재도 15점을 합작하며 제 몫을 해냈다. 그러자 금명중은 득점포가 고르게 분산되며 맞불을 놓았다. 양 팀은 전반 내내 우열을 가리지 못했다. 화봉중은 이준일이 전반 종료와 함께 버저비터를 터트리며 33-33, 균형을 이룬 채 후반으로 향했다.

후반 시작과 함께 화봉중은 내리 10점을 몰아치며 순식간에 격차를 두 자릿수(43-33)로 벌렸다. 최재혁의 손끝은 여전히 날이 서 있었고, 코트에 투입되는 선수마다 골 맛을 보았다. 사실상 승부의 추를 기울인 화봉중은 줄곧 간격을 유지하며 가뿐하게 경기를 마무리했다. 


한편, 앞서 열린 경기에선 팔룡중이 홈코트의 동아중을 104-76으로 완파, 연승 행진을 이어갔다. 전반까지 15점 차(34-49)로 끌려가던 팔룡중은 후반 들어 완벽히 분위기를 가져왔다. 3쿼터 막판 김선종의 돌파, 이승현의 골밑 득점으로 역전(61-59)에 성공한 뒤 기세가 오른 팔룡중은 타이트한 수비로 흐름을 바꿔놓았고, 공격에선 빠른 템포로 연신 상대 골문을 열며 이후 주도권을 완전히 가져왔다. 반면, 동아중은 후반 기싸움에서 밀리며 첫 승 기회를 다음으로 미뤘다.

<경기 결과>
* 남중부 *
(2승) 팔룡중 104(17-24, 17-25, 34-15, 36-12)76 동아중 (2패)
팔룡중

이승현 38점 14리바운드 2블록슛
손현동 27점 10리바운드 7어시스트 4스틸 3점슛 4개
김선종 19점 13리바운드 7어시스트 3스틸

동아중
정명근 26점 6리바운드 4어시스트 3점슛 3개
손민수 25점 7리바운드 4어시스트 8스틸 3점슛 3개
이승호 10점 8리바운드 4어시스트 3점슛 2개

(2승) 화봉중 70(25-18, 8-15, 28-4, 9-16)53 금명중 (1패)
화봉중

최재혁 24점 9리바운드 2스틸 3점슛 2개
황민재 11점 6리바운드 4어시스트 2스틸 2블록슛
김건하 10점 5리바운드 7어시스트 4스틸

금명중
김태혁 11점 2리바운드
백지민 8점 5리바운드 3어시스트 2스틸

 

#사진_점프볼 DB

 

점프볼 / 임종호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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