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No.1 하메드 하다디, 아시아컵 예선 불참…무릎 부상 문제

민준구 / 기사승인 : 2021-06-03 16:0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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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민준구 기자] 아시아 최고의 선수 하메드 하다디가 아시아컵 window3에 불참한다.

이란 언론 「테헤란 타임즈」는 하메드 하다디가 무릎 부상으로 인해 국제농구연맹(FIBA) 아시아컵 2021 window3에 불참한다고 보도했다.

하다디는 명실상부 아시아 최고의 선수로 노장임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이란 대표팀의 부름을 받았다. 최근 이란농구협회가 발표한 18인 예비 엔트리에 사마드 니카 바라미와 함께 포함됐다.

그러나 오는 6월 중순에 열릴 아시아컵 window3에는 불참할 예정이다. 원인은 무릎 부상. 하다디는 “무릎 연골 부상이 있다. 6주 후에 돌아올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하다디의 부상은 곧 이란 농구가 크게 흔들린다는 것과 같다. 세대교체가 이뤄지지 못한 상황에서 아살란 카제미까지 기대만큼 성장하지 못했다. 여전히 하다디에 대한 의존도가 높은 상황이다.

최근 하다디가 없이 치른 아시아컵 window2에선 시리아에 패하기도 했다. 최약체인 사우디 아라비아 전에선 71-64로 진땀승을 거두기도 했다. 그만큼 하다디의 존재감은 여전히 크다.

하다디는 2020 도쿄올림픽 출전을 목표로 재활 중이다. 이란은 미국, 프랑스와 함께 A조에 편성됐다. 남은 한 팀은 캐나다 빅토리아 최종예선에서 결정된다.

하다디는 “현재 상황에선 올림픽을 준비하고 싶다. 힘든 상대들과 경쟁하게 되겠지만 기회라고 생각한다. 미국은 지난 중국농구월드컵에서 부진했다. 이번에는 매우 강해져서 돌아올 것이다”라며 기대했다.

# 사진_FIBA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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