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커리' vs '요키치' 빅뱅, PO 1라운드 흥미로운 매치업은?

서호민 기자 / 기사승인 : 2022-04-16 16: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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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서호민 기자] NBA 플레이-인 토너먼트 일정이 모두 마무리됐다.

브루클린 네츠(동부), 미네소타 팀버울브스(서부)가 각각 동부·서부 컨퍼런스 7번 시드를 가져간 가운데 관심사는 마지막 남은 8번 시드 티켓 2장이었다.

동부지구에선 애틀랜타가 클리블랜드를 상대로 107-101로 승리, 극적으로 플레이오프에 올랐다. 트레이 영이 3점슛 4방 포함 38점을 퍼부었다. 9어시스트도 곁들였다.

이어진 서부지구에선 뉴올리언스 펠리컨스가 LA 클리퍼스 전에서 30점 6리바운드 6어시스트로 맹활약한 브랜든 잉그램을 앞세워 105-101로 승, 플레이오프 막차에 탑승했다. LA 클리퍼스는 레지 잭슨(27점)과 마커스 모리스(27점)가 54점을 합작하며 분전했지만, 코로나 프로토콜로 인해 끝내 아웃된 폴 조지의 공백은 못 메웠다.

이날 경기를 끝으로 양대지구 플레이오프 1라운드 대진이 모두 완성됐다. 동부에서는 마이애미 히트(1)-애틀랜타(8), 보스턴 셀틱스(2)-브루클린 네츠(7), 밀워키 벅스(3)-시카고 불스(6), 필라델피아 식서스(4)-토론토 랩터스(5)가 맞붙는다.

서부에서는 피닉스 선즈(1)-뉴올리언스(8), 멤피스 그리즐리스(2)-미네소타 팀버울브스(7), 골든 스테이트 워리어스(3)-덴버 너게츠(6), 댈러스 매버릭스(4)-유타 재즈(5)가 맞대결을 펼친다.

가장 많은 관심을 받는 매치업은 역시나 골든 스테이트와 덴버의 맞대결이다. 왼발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했던 커리의 플레이오프 1차전 출전이 확정된 가운데, MVP 출신 에이스 커리와 요키치의 피할 수 없는 자존심 대결이 펼쳐질 전망이다.

댈러스와 유타의 시리즈도 치열한 승부가 예상된다. 양팀은 정규리그에서도 상대 전적 2승 2패로 호각세를 이뤘다. 다만, 이 시리즈에선 시즌 막판 종아리 부상을 당해 전력에서 이탈한 루카 돈치치의 몸 상태가 변수로 떠오를 전망이다. 돈치치는 이미 1차전 결장을 확정했고, 2차전 역시 출전 여부가 불투명하다.

동부에선 보스턴 셀틱스와 브루클린 네츠의 시리즈가 흥미롭다. 브루클린은 플레이 인 토너먼트를 거쳐 플레이오프에 진출했지만, 이번 플레이오프에서 강력한 다크호스 중 하나로 떠오르고 있다. 정규리그 막판 카이리 어빙의 홈 경기 출전 문제가 해결됐고, 여기에 벤 시몬스까지 복귀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무엇보다 케빈 듀란트라는 슈퍼 에이스를 보유한 만큼 상대 입장에선 껄끄러운 상대임이 분명하다.

NBA 플레이오프의 모든 라운드는 7전 4선승제로 치러지며 그 시작을 알릴 1라운드는 17일 새벽 막을 올린다.

플레이오프 대진 * 괄호 안은 시드
동부 컨퍼런스
(1)마이애미 히트(1)-애틀랜타 호크스(8)
(2)보스턴 셀틱스(2)-브루클린 네츠(7)
(3)밀워키 벅스(3)-시카고 불스(6)
(4)필라델피아 식서스(4)-토론토 랩터스(5)

서부 컨퍼런스
(1)피닉스 선즈(1)-뉴올리언스 펠리컨스(8)
(2)멤피스 그리즐리스(2)-미네소타 팀버울브스(7)
(3)골든 스테이트 워리어스(3)-덴버 너게츠(6)
(4)댈러스 매버릭스(4)-유타 재즈(5)

#사진_NBA미디어센트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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