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연패 & SK 상대 9연패, 그러나 문경은 감독은 “조금만 손보면 될 것 같다”

잠실학생/이상준 기자 / 기사승인 : 2026-01-10 16: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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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잠실학생/이상준 기자] 문경은 감독은 희망을 이야기했다.

수원 KT는 10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서울 SK와의 맞대결에서 84-94로 지며 2연패에 빠졌다. 시즌 전적은 15승 16패의 6위다.

주축 선수의 대거 이탈 속 KT는 집요하게 물고 늘어졌다. 4쿼터 초반 63-81까지 끌려가던 경기를 84-89까지 추격한 게 대표적이다. 그러나 한 끗이 모자랐고, SK와의 맞대결 9연패라는 아쉬운 기록을 남겨야했다.

경기 후 만난 문경은 감독은 “80점을 넣는 것을 목표로 트랜지션 농구로 풀어가려 했다. 80점은 넘겼지만, 상대에게 공격 리바운드도 많이 뺏기고 이지샷도 많이 놓쳤다. 이지샷을 놓친 것을 SK가 반대로 빠르게 득점을 올리는 순간도 많았다. 그러면서 끌려갔다”라고 되짚었다.

이어 “경기 내용은 조금만 손보면 될 것 같다. 부상자들이 많지만, 공격력이 좋아진다. 내일(11일) 바로 홈에서 경기가 있다. 연패를 어서 끊고 정상적인 궤도에 올리겠다”라고 긍정적인 속내를 덧붙였다.

그러면서 신인 강성욱에 대한 평가도 남겼다. 강성욱은 이날 3점슛 3개 포함 19점을 기록, 데뷔 후 개인 최다 득점 기록을 경신했다.

문경은 감독은 “공격적인 면에서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선수다. 수비에서는 실수도 하고 놓치기도 하지만, 적응 단계다. 리딩을 많이해야 하는 데 수비까지 하느라 힘들 것이다. 그것을 넘어서면, 더 좋은 선수가 될 것 같다”라고 말했다.

#사진_문복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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