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원대는 19일 서수원칠보체육관에서 열린 2021 KUSF 대학농구 U-리그 3차 대회 부산대와 4강 플레이오프 경기에서 47-53으로 패했다. 수원대는 4강 플레이오프를 끝으로 3차 대회를 마감했다.
이예림이 12득점 13리바운드 4어시스트 강민지가 10득점 13리바운드 2어시스트로 분전했다.
수원대는 전반까지 25-28로 팽팽한 접전을 이어갔다. 그러나, 3쿼터 들어 야투율이 떨어지면서 4득점에 그쳤다. 4쿼터 막판 집중력 있는 수비로 U파울을 이끌어내며 끝까지 추격했으나 슛 성공에 발목을 잡히면서 승부를 뒤집지 못했다.
경기 후 만난 장선형 감독은 “선수들이 체력적으로 부담됐을 텐데 잘 싸워줘서 고맙다. 무엇보다 3차 대회에서 많이 성장한 거 같아 기특하다”라고 경기총평을 남겼다.
이어 장 감독은 경기 전 선수들에게 해준 이야기에 대해 묻자 “동기부여를 위해 새벽 운동이나 야간 운동에 대해서 경기 전에 미리 말하는 편이다. 나만의 비법이기도 하다”라고 답했다.
수원대는 1차 대회에 비해 3차 대회에서는 향상된 경기력을 선보였다. 지난 1차 대회에서는 예선 2전 2패로 4강 진출에 실패했지만 이번 3차 대회에서는 공동 3위에 올랐다.
“우리 선수들이 기본적으로 실력이 없진 않다. 다만, 경험으로부터 나오는 미흡한 점이 있었을 뿐이다. 연습밖에 답이 없었다. 상대의 장단점을 분석해서 연습한 것이 1차 대회보다 좋은 결과를 거둘 수 있었던 원동력이다.”
마지막으로 장 감독은 연습과 훈련에 대한 자신의 철학을 밝혔다. “항상 선수들은 입이 닳도록 힘들다고 얘기한다. 나는 항상 부족하다고 생각한다. 공부를 잘하려면 공부를 많이 해야 되듯이 농구를 잘하려면 농구를 많이 해야 한다. 이런 마인드를 평소에도 선수들에게 많이 강조한다”라고 말했다.
#사진_홍기웅 기자
점프볼/장도연 인터넷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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