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대 전적은 2승 2패다. 삼성은 매 승리가 절실하지만 이번 경기에서도 앤드류 니콜슨이 부상으로 결장한다. 니콜슨이 빠졌던 지난 맞대결에서도 열세가 예상됐지만 선수들이 힘을 모아 승리(92-89)를 만들며 8연패를 끊어냈다.
이번에도 같은 경기력이 나오길 바랄 뿐이다. 당시 삼성은 3점슛 17개(52%)를 터뜨리며 높은 효율을 보였고 외곽이 살아나자 흐름도 함께 따라왔다.
니콜슨의 몸 상태에 대해선 “브레이크 전까진 어렵다. 무리하게 하기엔 나이가 있다. 그러나 선수 본인의 의지는 강하다. 계속 뛰고 싶다고 하면서 훈련하고 있다. 더 큰 부상의 우려가 있기에 브레이크 전까진 쉴 예정”이라고 상황을 전했다.
칸터는 SK를 상대로 좋은 모습을 보였다. 니콜슨의 공백 속에서도 팀을 승리로 이끌었던 기억이 있다. SK와의 맞대결 평균 득점(15.8점 9.8리바운드) 역시 준수하다. 지난 맞대결에서도 24점 16리바운드로 지배했다.
이에 김 감독은 “좋은 스크린 지속적으로 걸어준다면 가드들이 신나게 할 수 있을 거 같다. 선수들은 높은 성공률을 갖췄다. 게다가 많은 훈련량도 꾸준히 가져간다. 안 들갈 순있지만 과정이 중요하다. 우리의 찬스를 만드는 과정을 잘 나왔으면 한다. 상대 압박이 강하니 몸싸움 이겼으면 한다”고 전했다.
한편 상대 에이스 안영준은 15일 복귀전을 치렀다. 부상 복귀전이었지만 출전 시간 대비 두 자릿수 득점(17점)을 올리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공백이 느껴지지 않을 만큼 컨디션도 안정적이었다.
김 감독도 “안영준의 폼이 좋다. 기세와 에너지를 낮추는 게 중요하다. 폼이 무너지지 않았다. 너무 잘하더라. 선수들이 이겨내야 한다. 결국 리바운드다. 에디(다니엘), 안영준, 최원혁, 오재현, (자밀)워니까지 모두 리바운드가 좋은 선수들이다. 게다가 최부경, 오세근마저 공격 리바운드를 가져간다. 리바운드가 되어야 이길 수 있다”고 리바운드에 초점을 맞췄다.
*베스트 5
삼성: 이원석 한호빈 이관희 구탕 칸터
SK: 최부경 오재현 톨렌티노 워니 다니엘
#사진_점프볼DB(문복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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