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리그] ‘이승우-박준은 쌍포 쾅쾅!’ 현대모비스, 삼성 상대로 D리그 첫 승 신고

용인/정병민 / 기사승인 : 2025-11-26 16:36:29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점프볼=용인/정병민 인터넷기자] 현대모비스가 삼성을 상대로 D리그 첫 승 사냥에 성공했다.

26일 경희대학교 국제캠퍼스 선승관에서 열린 2025-2026 KBL D리그 경기에서 울산 현대모비스가 서울 삼성을 78-72로 꺾으며 시즌 첫 승을 신고했다.

이승우가 팀 내 최다 득점(17점)과 함께 리바운드를 책임지며 팀 승리를 이끌었고, 박준은과 최강민도 각각 16점, 13점을 기록하며 승리에 힘을 보탰다. 이 승리로 현대모비스는 LG, 정관장, 한국가스공사와 함께 공동 4위로 올라섰다.

반면 삼성은 이규태가 20점, 박승재가 11점으로 분전했지만, 경기 후반 집중력에서 밀리며 아쉽게 시즌 2번째 패배를 떠안았다.

경기 초반부터 현대모비스가 흐름을 가져갔다. 박준은이 내외곽을 가리지 않는 정확한 슛 감각으로 공격을 주도했고, 삼성의 외곽 위주의 공격을 철저히 봉쇄하며 실점을 최소화했다.

여기에 김동준의 노련한 경기 운영과 이승우, 최강민의 지원사격까지 더해지며 현대모비스는 재빠르게 역전에 성공(10-9), 이어 상승세를 이으며 전반을 36-35로 앞선 채 마무리했다.

후반 삼성의 궂센 반격에도, 현대모비스는 흔들리지 않았다. 이대균의 연속 골밑 득점으로 분위기를 뺏기지 않았고, 수비에선 리바운드 단속과 스위치 수비로 삼성의 공세를 끊어냈다. 이후 전반과 동일하게 김동준이 경기 조율을 안정적으로 이어가면서 다시 간격을 넓혔다.

경기 종료까지 양 팀은 치열한 공방전을 펼쳤지만, 삼성은 결정적인 순간마다 턴오버와 야투 미스가 나온 반면, 현대모비스는 선수 구성과 로테이션 운영에서 여유를 보이며 경기 경험 차이를 그대로 코트에 반영해 승리를 쟁취했다.

#사진_정세진 인터넷기자

[저작권자ⓒ 점프볼.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용인/정병민 용인/정병민

기자의 인기기사

JUMPBALL TV

오늘의 이슈

점프볼 연재

더보기

주요기사

더보기

JUMPBALL 매거진

더보기